신한은행 세계기선전
23.8대 1 뚫은 8인 '상금 4억' 본선 합류, 한국 14명 출격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12월 17일 개막, 23일 4강까지 결승 진출자 가려
2026-10-30 오후 12:53:18 입력 / 2026-10-30 오후 2:02:28 수정
▲제2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국내선발전에는 190명이 출전해 8명의 본선 진출자가 나왔다.
세계대회 최고 상금 4억 원이 걸린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에 출전할 한국 선수 14명이 확정됐다.
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국내선발전에서 8명의 선수가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내선발전에는 총 190명이 출전해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선발전은 랭킹에 따라 1·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예선에는 174명이 참가해 16명이 2차 예선에 올랐고, 상위 랭커 16명이 합류해 32명이 본선 진출권 8장을 놓고 경쟁했다.

▲시드를 받은 (왼쪽부터) 변상일, 신민준, 신진서, 박정환, 김명훈, 원성진.
예선 참가자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은 5위 강동윤은 김현찬과 김세현을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안성준·홍성지·박민규·송지훈·강유택도 2차 예선부터 출전해 2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합류했다.
1차 예선부터 출전한 이원도·이원영도 국내선발전을 통과했다. 이원영은 2차 예선에서 김은지·한승주를 연파했고, 이원도는 박건호·이지현을 차례로 꺾고 대회 첫 본선 진출을 이뤘다.
전기 우승자 박정환을 비롯해 신진서·신민준·변상일·김명훈·원성진 등 6명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우승 상금 4억 원을 향해, 한국 14명 출전 선수 확정ㅣ제2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국내선발전 소식 보러가기.
제2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은 12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32강을 치른다. 23일 4강까지 열전을 이어가 결승 진출자를 가리며, 내년 1월 결승 3번기에서 두 번째 챔피언이 탄생한다.
국가별 본선 진출자는 한국 14명, 중국 8명, 일본 6명, 대만 2명, 베트남 1명이다. 1명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세계대회 최고 상금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해 출범한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은 1회 대회에서 박정환이 중국의 왕싱하오를 2대1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2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의 우승상금은 4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수 20초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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