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덴소배
창하오, 한숨 돌렸다
이세돌 누르고 1대1 만들어
2005-01-07 오후 4:06:11 입력
| 창하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7일 일본 나고야(名古屋) 웨스틴캐슬호텔에서에서 열린 제2회 도요타덴소배 세계바둑 결승3번기 2국에서 중국 창하오(常昊) 9단이 이세돌 9단의 완력을 막아내며 25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었다. 창하오 9단은 이날 대국에서 정말 아슬아슬한 승부호흡을 보였다. 오후 대국이 시작되면서 형세는 창하오 9단이 실리도, 두터움도
없는 열세였기 때문에 대부분 이세돌 우승을 점치고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세돌 9단의 흑 79, 81이 패착성 수였다.
창하오 9단은 이를 잘 응징하며 상변과 좌변 흑말을 분리시켜 순식간에 우세를 점령했다. 게다가 중앙 흑대마를 노리며 하변에
큰집을 형성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단점이 바로 유불리를 떠나 항상 최강의 수를 둔다는 것이다. 좌변의 성급한 공격으로 백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고 그 후
창하오 9단이 거의 실수가 없는 완벽한 바둑을 뒀다"고 총평했다. 일본이 만든 두 번째 세계기전인 도요타덴소배는 일본기원에서 주최하고 도요타 자동차(주)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3천만엔(3억원 정도)이며 부상으로 렉서스 자동차에 상응하는 현금을 준다. ................................................................................................................................................ ■ 제2회 도요타덴소배 결승전
대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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