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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첫판 부전은 한국 차지!

개막전은 중일전으로 벌어진다

2005-11-01 오전 12:04:55 입력


▲ 이번 대회 개막전을 둘 중국과 일본 선수. 왼쪽부터 일본 단장, 일본의 신카이히로코(新海洋子) 5단, 중국의 왕샹윈(王祥云) 초단, 중국 단장


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이 10월 31일 저녁 6시에 중국 베이징의 신원따샤(新聞大廈)호텔에서 벌어졌다.

이날 벌어진 개막식 추첨은 독특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3명의 미녀가 3잔의 잔을 들고 나오면 각 국 단장들이 그 중 하나의 잔을 선택하게 되는데 잔 속에는 2개의 포도주와 1개의 홍차가 들어 있다. 추첨방식은 포도주를 선택한 2개국이 첫날 대국을 벌이게 되는데 세번째로 추첨에 나선 홍종현 한국단장이 홍차를 선택했다.

결국 11월 1일(화) 오후 3시에 벌어지는 제1국은 중일전으로 결정. 중국에서는 왕샹윈(王祥云) 초단(89년생), 일본에서는 신카이히로코(新海洋子) 5단(58년생)이 각각 첫번째 주자로 나온다.

신카이히로코 5단은 "첫 대국자로 나서서 기쁘고 예쁜 동생하고 대국하게 되어 기쁘다. 내일 좋은 기보를 남기도록 열심히 두겠다."라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왕초단은 "처음으로 중국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약간 긴장되기도 한다. 대선배에게 한수 배울 수있어 기쁘고 후회없는 대국을 두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두 대국자는 이번대회 최연소자와 최연장자이다.


(기사-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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