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배
강원랜드배! 100회까지 갑시다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 개막식 열려
2006-02-05 오후 4:20:57 입력
| 한국과 중국 바둑계를 위한 가교가 될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이 시작됐다. 2월 5일 강원랜드 대연회장에서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 개막식이 오후 12시 30분에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로 출전하는 12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고(한국 :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김동엽 9단, 안조영 9단, 홍성지 4단 등. 중국 : 창하오 9단, 뤄시허 9단, 구리 7단, 왕시 5단, 천야오예 5단, 박문요 4단 등.) 그 외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 한국기원 임선근 사무총장, 중국기원 화이강 단장, 바둑TV 심용섭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은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 바둑대전이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더욱 촉진시키고, 양국간 우호를 더욱 증진시키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회이지만 앞으로 2,3회 그리고 100회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원랜드배 개최 소감을 말했다. 내빈들 소개와 인사말 및 대회축하 말씀이 끝난 뒤 오찬과 함께 강원도 정선을 대표하는 정선아리랑 공연이 있었다. 정선아리랑 국악 공연은 정선아리랑 이수자로 전통공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순덕 선생이 수고했다. 또한 각국 선수들의 인터뷰 시간이 마련됐다.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 개인에게 질문을 하는 순서였는데 선수들의 재치있는 말솜씨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터뷰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이날의 하이라이트!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의 권유로 각국 선수들이 단상으로 나와 건배를 해 개막식의 흥을 돋구었다. 또한 "술을 한잔씩 마신 기사들은 마음에 드는 다른 나라 기사한테 가서 한잔씩 더 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첫번째로 구리 7단이 이세돌 9단에게, 창하오 9단은 이창호 9단에게, 뤄시허 9단은 조훈현 9단에게 가서 술을 권하기도.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은 2월 6일 오후 2시부터 1차전 1국을 시작한다. 한국의 1장은 이세돌 9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세돌 9단이 1장으로 나선 이유는 3월 12일에 결혼 날짜가 잡혀 2차전 일정이 겹칠까봐서라고 한다. 자세한 이세돌 9단의 결혼 소식은 곧 속보로 올릴 예정이다. (이세돌 9단 결혼소식 바로가기) 한국과 중국의 정면 충돌! 화려한 막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강원랜드배 한· 중 바둑대전 주최 및 주관은 한국기원, 바둑TV. 후원은 강원랜드에서 한다. 우승상금은 1억 5천만원, 준우승은 5천만원이며 총 대회 규모는 약 7억원이다. 1차전은 한국에서 2차전은 3월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질 예정. (강원랜드배 개막식 사진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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