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K배
한국, 중국과 우승 다툰다
일본과 대만은 3·4위전 치러
2006-05-02 오후 6:53:25 입력
| 한국이 대만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5월 2일 일본 벳부에서 제5회 CSK배 아시아 바둑대항전 2회전이 벌어졌다. 한국은 대만을 4 대 1로 이기고, 중국도 일본을 4 대 1로 이겼다. 한국과 중국은 2승을 기록해 3회전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고 일본과 대만은 2패로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1회전에서 일본을 완파한데 이어 2회전에서도 대만을 4 대 1로 꺾고 가볍게 2승을 거뒀다. 1회전에서 이창호 9단이 요다 9단에게 패한데 이어 2회전은 최철한 9단이 장쉬 9단에게 졌다. 그러나 완벽한 팀 플레이를 보여준 한국은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고근태 5단이 1회전과 2회전에서 모두 승리해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의 무색함을 없앴다. 예상했던대로 중국은 대만과 일본을 차례로 물리치고 한국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1회전에서 세계대회 우승자들이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은 2회전에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일본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3회전을 준비했다. 서로 쫓고 쫓기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에서 과연 어느 나라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해진다. 타이젬에서는 고수 1방에서 한국기사 대국을 수순중계 한다. CSK배의 우승상금은 2천만엔(약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엔(약 1억원)이다. 우승국이 가려 질 3회전은 내일(3일) 벌어진다. ■ 제5회 CSK배 아시아 바둑대항전 2회전
■ 제5회 CSK배 아시아 바둑대항전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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