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배
사랑하는데, 승리 바통 이어 받았다
일본 'akiresuken' 꺾고 한국에 승점 올려
2006-06-14 오후 10:40:03 입력
기세를 탄 한국이 승점을 또 올렸다. 6월 14일 오후 8시 타이젬 동증배 서버에서 제3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한·중·일 국가대항전 제8국이 한국의 '사랑하는데' 대 일본 'akiresuken'의 대결로 벌어졌다. 266수까지가는 접전 끝에 '사랑하는데'가 akiresuken'에게 6집반승을 거뒀다. 1승을 보탠 한국은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날 한국은 3연승을 거둔 '무릎꿇어요'를 출전시키지 않고 '사랑하는데'가 출전했다. 3승을 거둔 '무릎꿇어요'는 승리의 바통을 '사랑하는데'에게 넘겨준 것. 통합랭킹시드로 본선으로 직행, 프로식별 아이디를 눌러 국가대표선수가 된 '사랑하는데'. 동양생명배와 동양종합금융증권배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사랑하는데'는 이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제 대회는 서서히 중반으로 향해가고 있는데 일본이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한·중·일 국가대항전은 한국과 중국의 라이벌전이나 다름이 없어졌다. 초반 강세를 보이던 중국을 한국은 따라잡았지만 승수로만 따진다면 4승으로 중국과 한국은 동률이다. 결국 이제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일본은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타이젬 제펜 통합랭킹 1위에 올라있는 'biohazard'가 아직 출전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승점을 많이 획득해야하는 단체전이기 때문에 일본은 마음 편하게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한편 이날 대국 해설은 '여전사' 박지은 6단이 맡았다. 대외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기사 박6단의 자세한 강의를 들으면서 관전자들은 대국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6월 15일 오후 8시 한국은 '☆보디가드'가 출전하고 중국은 'zuanwlw' 가 맞선다. '☆보디가드'가 한국의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해설은 박지은 6단. 제3회 동양종합금융증권 한·중·일 국가대항전은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후원하며 타이젬에서 주관, 주최한다. 상금은 우승국가에게 5천만원, 준우승 국가에게 2천만원이 주어진다(자세한 일정 여길 참조). [☞대국 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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