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조훈현, 아쉬운 반집패
조훈현 대 하네, 1차전 2국 오후 3시에 시작
2006-09-13 오후 1:40:40 입력
한국의 첫 주자는 조훈현이다. 9월 13일 오후 3시 베이징 '차이나 월드호텔'에서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 2국이 조훈현 대 하네나오키의 대결로 시작됐다. 돌을 가린 결과 조훈현이 흑을, 하네가 백을 쥐었다. 한국은 개막식에서 예상했듯이 조훈현이 나섰다. 조훈현은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로 네번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 올해로 다섯번째 출전이다. 한국 대표선발에 바뀐 규정으로 와일드카드를 받은 조훈현. 후원사 농심과 한국기원은 조훈현 선발에 대해 '나이 50이 됐지만 녹슬지 않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관록으로 대표팀 신구 조화를 이루어 줄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라고 밝혔다. [와일드카드 관련기사 바로가기] 타이젬 바둑팬들은 조훈현의 출전에 대해 70개가 넘는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며 선전을 바랬다. 상대자 하네는 어제(12일)에 일본 첫 주자로 나서 중국의 왕레이를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전기대회에서도 1주자로 출전해 2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바둑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조훈현이냐, 전기대회 재연을 바라는 일본 하네나오키냐.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하네가 1승, 2002년 춘란배에서 만난 바 있다.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농심에서 후원하며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억 5천만원이다. 3연승 시 1천만원, 이후 1승 추가 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출전 선수
■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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