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이창호 승, 서봉수 패
서봉수 대 창하오는 대국 중
2006-12-05 오전 10:45:35 입력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12월 5일 오전 10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서봉수 대 창하오, 이창호 대 백홍석의 대결이 시작됐다. 돌을 가린 결과 창하오와 백홍석이 흑을 잡았다. 서봉수는 삼성화재배 4강 진출 뒤 공식대국이 없어 컨디션을 말할 수 없다. 창하오는 세계대회에서만 5연승 중으로 컨디션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오른 서봉수와 달리 창하오는 지난해 잉씨배 우승 이후 세계대회성적에 불이 붙었다. 올해 세계대회 성적은 15승 7패. 삼성화재배 4강 진출로 스타 도약의 구름판 위에 선 백홍석의 기세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4강 진출 뒤 7연승을 하고 신예기전에서 우승까지 한 것. 이창호도 마찬가지. 5연패를 하며 부진을 면치 못한던 이창호는 삼성화재배 이후 4연승을 하고 있다. 두 기사는 상승세.
[오전대국 상황] 두 판 모두 흑 실리, 백 세력 구도 서봉수 대 창하오 - 초반 흑(창하오) 실리, 백 세력의 구도로 진행됐다. 흑은 하변 백 모양에 침입해서 좌하귀 백 4점을 잡고 수습해 편한 바둑이 됐다. 백이 중앙 두터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따라 승부가 결정 될 전망이다. 이창호 대 백홍석 - 이 대국 포석 역시 흑(백홍석)은 실리, 백은 세력의 구도로 진행됐다. 포석 자체는 흑이 편한 흐름이었는데 우변에서 백은 두터워진 반면 흑은 이에 응하는 실리를 얻지 못했다. [오후 3시] 이창호 대 백홍석. 이창호가 152수만에 백홍석에게 백 불계승을 거뒀다. [오후 3시 40분] 서봉수 대 창하오. 창하오가 20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타이젬 대국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목진석 9단의 문자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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