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배
박영훈, 창하오꺾고 8강 진출
현재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승전보 전해
2009-03-29 오후 11:37:56 입력 / 2009-03-30 오전 8:51:04 수정
박영훈 9단이 한국기사 중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3월 28일 저녁 7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6강전 한국의 박영훈 9단 대 중국의 창하오 9단의 대국이 열렸다. 대국 결과 박영훈 9단이 213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이창호 9단과 허영호 6단의 설욕을 대신 해주었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16강전 네 판 중에서 유일하게 박영훈 9단 혼자 8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이창호 9단과 허영호 6단은 각각 퍄오원야오 5단, 구리 9단에게 패해 탈락했고, 29일 백홍석 6단마저 황이중 7단에게 져 한국은 박영훈 9단의 8강 진출로 만족해야 했다. 4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16강전은 한국기사끼리의 대결이 세 판이나 되어 3명의 8강 진출자를 확보했으며, 조한승 9단이 유일한 일본의 생존자 이야마유타 8단과 맞서 싸우게 된다.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주)비씨카드가 주최하는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은 아마예선, 통합예선, 본선 등의 국제항공료, 숙식비 등을 참가자 선수 본인이 부담하며 금기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차기대회 본선시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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