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3천만원으로 돌아온 동양생명배
본선은 52강 토너먼트로 치러져
2011-08-05 오전 9:14:39 입력 / 2011-08-06 오후 1:01:35 수정
동양생명배가 더 커진 우승상금 3천만원과 함께 돌아왔다.
4일 동양온라인(주)는 타이젬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제9회 동양생명배 개최 및 진행방식을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회규모 확대다. 총 상금규모는 2억원으로 지난 대회보다 5천만원이 늘어난 제9회 동양생명배!
늘어난 대회규모답게 우승상금 또한 3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 대회 우승상금보다 무려 1천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국내 프로기전인 한국물가정보배와 타이를 이루며, 2천 5백만원인 천원전·맥심커피배보다 많다. 온라인 바둑대회 중에서는 동양증권배에 이은 최대우승상금이다.
따라서 이를 노리는 온라인 검객들의 경쟁 또한 한층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대회 300명이 넘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세계 온라인 고수들이 출전한 바 있는데, 이번 상금 증액으로 더욱 많은 고수의 출전이 예상되는 것.
여기에 본선 대회방식 또한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다. 기존의 3개월 동안 진행된 본선은 1개월 단축해 11~12월 두 달 동안 5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3회전, 결선, 4강전(3번기), 결승(3번기)로 우승 아이디를 가리게 된다.
치열해진 대회방식만큼 시드부분도 확대했다. 총 52명이 출전하는 본선에절반이 넘는 32명이 시드를 배정받는다. 한국 타이젬의 경우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최상위랭킹(1~3위)에 입상한 아이디들은 본선 1회전 (52강)시드를, 통합누적점수 3위는 본선 2회전(32강), 통합누적점수 1~2위는 본선 3회전(16강) 시드를 받게 된다.
제9회 동양생명배 출전할 수 있는 아이디는 타이젬(한국, Japan, English), 중국-혁성·혁도, 대만-기성에서 활동하는 아이디로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활동하는 사이트에 따라 해당 승강급 대국을 소화하면 된다. 단 9단만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식별 아이디(P)는 해당 기간 내 승강급 대국 10국을 기록하면 된다.
전기대회 한국은 계룡산(P)가 결승에서 중국의 LCM(P)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상반기 동양증권배 4강전 모두 휩쓴 바 있는 한국이 이 기세를 이어 동양생명배에서도 강세를 보일지.
제9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은 동양온라인(주)이 주최·주관하고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총상금규모는 2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8백만원이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