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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박정환, 중국강자들과 한 조에!

삼성화재배 본선 전야제 열려‥ 32강전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진에서 진행

2011-08-23 오후 2:26:39 입력 / 2011-08-23 오후 10:53:53 수정

▲32강전에 출전하는 선수들 기념촬영

후지쯔배 우승자 박정환이 중국 숲에서 16강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다. 

23일 한국시각 저녁 7시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는 축사, 선수소개, 홍보영상 상영, 대진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32강 출전선수들을 비롯해 후원사인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 등 관계자 30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은 32강전에 본 대회 최다우승(3회)에 빛나는 이세돌·이창호를 비롯해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허영호, 박정환, 김지석, 강동윤, 이영구, 전영규, 김정현, 나현, 강승민, 김동호, 장주주, 박지은 등 총 18명이 임한다. 그 뒤를 중국은 12명, 일본은 2명이 32강전에 출전하며 24일 1회전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회전으로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B!을 뽑은 박정환.

가장 관심을 모은 대진추첨은 시드자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순서대로 시작됐다. 그 결과 지난 14일 후지쯔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은 리저, 퍄오원야오, 천야오예와 함께 같은 조가 됐다.

추첨 전 박정환은 "후지쯔배 우승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삼성화재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밝혔었는데 LG배 우승자 퍄오원야오를 비롯한 중국 숲을 무난하게 뚫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이세돌은 전영규, 김정현, 백성호와 최철한은 펑피야오, 콩지에, 강승민과 함께 같은 조에 배정됐으며, 한국선수들 중 홍일점인 박지은은 허영호, 이영구, 구리와 한 조가 됐다.  

▲프로암 대국 모습.

한편, 전야제 전 이벤트로 1:! 프로암대회가 펼쳐졌다. 프로암대회에는 바둑관계자 및 현지바둑팬을 대상으로 본선진출자 32명이 1대 1 지도기를 펼쳤다.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7천만원.

*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 일정 및 타이젬 해설자 
- 32강전 1회전 : 24일 한국시각 정오 /안형준 
- 32강전 2회전 : 25일 한국시각 정오 / 백대현 8단
- 32강전 3회전 : 26일 한국시각 정오 / 한종진 8단


 


▲프로암 대국을 기다리는 프로기사들.


▲32강전에 임하는 기사들과 바둑팬 및 바둑관계자들의 기념대국이었던 프로암 대국.


▲시니어부를 통과한 장주주는 부인 루이나이웨이와 동행.


▲"아들에게 선물할건데, 싸인 좀 부탁드려요." 박지은에게 싸인을 부탁하는 바둑팬.


▲전야제가 시작되기 전 박정환과김지석이 안내책자를 보고 있는 모습.


▲동갑나기 원성진과 최철한은 무엇을 보고 웃고 있을까?

▲한국문화원 권태경 씨의 가야금 산조 연주의 축하공연


▲"잘 안 펼쳐져요!" 박영훈의 추첨표는 예민하다.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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