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명인전
박영훈의 결승 상대, 장웨이지에!
장웨이지에, 154수만에 이야마에게 백 불계승 거둬
2011-08-19 오후 7:09:37 입력 / 2011-08-20 오후 10:36:42 수정
▲ 장웨이지에(왼쪽) vs 이야마 유타.
19일 중국 공화호텔에서 벌어진 제2회 창더배 세계바둑명인전 2회전에서 중국명인 장웨이지에가 일본명인 이야마 유타 에게 승리했다.
이야마 유타와 장웨이지에는 지난 14일 후지쯔배 3,4위전에서 겨룬 바 있다. 14일에는 이야마 유타의 승리였으나, 이날 세계바둑명인전에서는 장웨이지에가 승리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1:1.
이날 승리한 장웨이지에는 오는 20일 한국명인 박영훈과 세계통합명인 자리를 두고 결승을 다투게 된다.
한국의 명인전은 2003년 제34기를 끝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07년 강원랜드의 후원으로 제35기부터 현재(제39기)까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1987년부터 시작해 제24기가, 일본은 1962년부터 열렸고 현재 제36기가 진행중이다.
한중일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일본이 한화 약 4억 7,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한국이 8천만원, 중국이 한화 약 1,900만원으로 가장 낮다.
창더배 세계통합명인전은 중국기원과 런민(人民)일보가 주최하며 우승상금은 30만 위엔(한화 약 5,800만원)이다. 전기 우승자는 중국의 구리, 준우승자는 이창호.
■ 제2회 창더배 세계통합 명인전 결과
11.08.17 1회전- 박영훈 vs 이야마유타(흑) 240수 끝, 백 불계승
11.08.19 2회전- 이야마유타(흑) vs 장웨이지에 154수 끝, 백 불계승
11.08.20 결승 - 박영훈 vs 장웨이지에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