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천원전
최철한, 통합천원 내줘
2국서 천야오예에게 패하여 종합저적 0-2로 패해
2011-08-31 오후 3:00:20 입력 / 2011-08-31 오후 6:23:01 수정
▲ 최철한(오른쪽)과 천야오예의 대국모습. (사진출처- www.sina.com)
최철한이 통합천원에 오르지 못했다.
31일 중국 통리에서 열린 제15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제2국에서 한국의 최철한이 중국의 천야오예에게 패했다.
한국과 중국의 천원타이틀 보유자가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고 가며 3번기로 통합천원을 가리는 한중천원전. 15대 우승컵을 놓고 지난 29일부터 한국의 최철한과 중국의 천야오예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대결했다.
▲대국 중인 최철한과 천야오예지난 1국에서 패해 막판에 몰린 최철한은 이날 천야오예에게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하지 못했다. 흑을 잡은 최철한은 중앙 백 대마를 공격하며 국면을 주도했다. 그러나 두터워보이던 중앙 최철한의 철벽에 빈틈이 있었고 결국 이를 교묘하게 이용한 천야오예가 타개에 성공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로써 최철한은 종합전적 0-2로 천야오예에게 통합천원을 내주고 말았다.
또한 2007년 TV아시아 본선 4강에서 패한 것을 시작으로 4연패를 기록 중이던 최철한은 이날 패배로 연패를 이어가고 말았다.
한편, 최철한이 패했지만 역대 한중천원전은 한국이 8대 7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제15회 박카스배 한중 천원전 3번기의 우승상금은 1만 달러(약 1천만원), 준우승상금은 5천달러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