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韓 5명 8강 점프, 나현vs스위에 격돌!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 결과
2012-06-20 오후 3:00:10 입력 / 2012-06-20 오후 9:48:36 수정

▲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 전경.
한국이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8강전을 맞이하게 됐다.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16강전에서 원성진, 최철한, 강동윤, 이영구, 나현, 스위에, 리엔샤오, 리캉이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16강이 끝나자, 바로 8강전 대진 추첨이 있었다. 추첨 순서는 선수가 5명 오른 한국이 먼저 뽑았다. 8강은 오는 11월 5일에 벌어지며, 대진은 다음과 같다.
LG배 세계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2억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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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속보 정리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16강전이 진행 중이다. 타이젬에서는 전 대국을 수순중계 중이며, 한상훈 6단이 최철한vs구리 대국을 해설하고 있다.
검토실에는 서봉수 9단, 최규병 9단, 허영호 8단, 김정현 3단, 강승민 2단, 박준석 2단이 함께 16강전을 검토 중이며, 현재까지 검토실에서 짚어본 한국 선수들의 형세를 전한다.
[오후 2시 45분]
박정환은 많이 유리하고, 이세돌은 좋지 않다. 최철한, 나현, 원성진은 유불리를 아직 논하기 어려우며, 강동윤과 이영구의 형세는 괜찮아 보인다. 또한 이창호는 좌변 침입수가 성공해 형세가 풀렸다.
[오후 3시 50분]
검토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세돌은 초반에서 불리해진 뒤 여전히 형세가 여의치 않고, 최철한도 불리하다. 강동윤도 우하귀 백을 쉽게 살려주어 형세가 좋지 않으며, 이창호와 나현도 집부족에 처해있다. 이영구와 박정환 만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상황.
[오후 4시 25분]
최철한은 좌변에서 처리가 좋아, 나쁘지 않은 모습이며, 끝내기에 다다른 이영구는 확실히 이긴 모습이다. 박정환 역시 유리함을 잘 지키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 기사들의 형세가 많이 좋아진 반면, 이세돌은 아직 비세에 놓여있다.
[오후 4시 36분] 이영구 가장 먼저 8강 진출
이로써 이영구는 세계대회 8강에 두 번째 진출했다. 국후 이영구는 "곤지암에 온 뒤로 박정환 9단, 강동윤 9단, 원성진 9단과 함께 새벽까지 연구하다가 잠들었다."라며 "이번 LG배 결승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오후 5시 10분] 이세돌 탈락
이세돌은 스위에에게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검토실에서는 "스위에는 박정환급의 실력자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오후 5시 35분] 나현·원성진 8강 진출, 이창호 탈락
종반에 접어들며 박정환은 점차 불리해졌으며, 최철한은 조금 두텁다. 형제대결인 원성진vs최기훈의 대국은 원성진이 흑 5집반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오후 5시 55분] 박정환 탈락
박정환이 중국의 신예 리엔샤오에게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오후 6시 15분] 강동윤, 최철한 8강 진출
강동윤과 최철한이 승리하며 한국은 총 5명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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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구는 17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 이창호 vs 리캉.
▲ 집중하고 있는 구리.
▲ 오전까지 비세에 놓여있던 이세돌.
▲ 비교적 온화한 표정의 강동윤.
▲ 바둑에 완전히 몰입한 박정환.
▲ 어려운 장면. 최철한이 바둑판을 노려보고 있다.
▲ 장웨이지에. 바둑판 앞에서 진지하다.
▲ 나현과 구리. 같은 종이컵, 다른 느낌^^;
▲ 이영구 vs 샤오정하오.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TYGEM / 곤지암- 강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