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전 2회전 모습. 리친청과 대결 중인 최정(오른쪽)이 착점하고 있다.
한국시각 5일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 2층에서 열린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본선 32강전 2회전에서 한국의 원성진, 중국의 구리, 천야오예, 리친청, 퉈지아시, 미위팅, 스위에, 종원징 등 8명이 2승일 기록하며 16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8명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16강 자리는 6일 벌어지는 32강전 3회전에서 결정된다.
2012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전기 우승자는 원성진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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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 2회전 흐름도 우울하다.
한국시각 5일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 2층에서 열린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본선 32강전 2회전에서 한국의 최정, 나현이 각각 리친청, 펑리야오에게 패했다. 이 패배로 최정은 1승 1패를 기록해 내일 벌어지는 32강전 3회전에서 기회를 노려야 하며 전기대회 준결승 진출자 나현은 2패로 완전히 탈락하고 말았다.
[3시 30분] 백홍석, 안국현 소중한 1승 추가, 한웅규, 유창혁 탈락
1패자들의 대결에서 백홍석과 안국현이 각각 유창혁과 한웅규를 꺾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유창혁과 한웅규는 2패로 탈락.
[4시 10분] 이세돌-구리 무승부!
이세돌의 대마를 쫓던 구리. 이세돌이 이를 교묘히 타개해 4패가 반상위에 나타낫다. 대국자들이 번갈아가며 패를 진행하기 때문에 4패가 나오면 빅으로 판결한다. 세계대회 본선에서 나온 4패빅 무승부.
▲한국기원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유창혁 9단이 이날 4패빅과 관련해 한국기원 재대국 규정을 전하고 있다.
한국기원 규정에 따르면 제한시간 1시간 이상인 대국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각자 1시간으로 재대국에 들어간다. 따라서 이세돌과 구리는 각자 1시간 60초 5회(삼성화재배 적용 초읽기 개수)로 오늘 재대국을 펼쳐야 한다.
재대국은 캠핀스키 호텔에서 진행한다. 방송 일정 상 쿤룬호텔에서 대국 했던 구리와 이세돌은 현재 캠핀스키 호텔로 이동 중인 이세돌과 구리는 논의(휴식 후 대결할 것인지, 곧바로 둘 것인지.) 후 재대국에 들어간다.
▲원성진. "32강전 1~2회전 모두 어려웠죠."
[4시 45분] 원성진 16강 진출, 이세돌-구리 5시 45분 재대국
이세돌과 구리의 대결은 결국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한국시각 5시 45분 재대국이 진행된다.
이세돌-구리의 4패빅 무승부로 중국 베이징 현지 대국장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원성진과 천야오예가 2승으로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32강전 1~2회전 모두 역전승을 거뒀다."라고 밝힌 원성진은 "현재 한국의 분위기가 안 좋지만, 내일 벌어지는 32강전 3회전 대국에서 남은 선수들이 잘할 것이다."라고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기도.
4패빅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번에는 반칙패가 나왔다. 바로 2012년 LG배 우승자 장웨이지에가 팻감을 쓰지 않고 패를 두 번 따 내 미위팅에게 반칙패를 당한 것. 만약 이 실수가 없었으면 장웨이지에는 넉넉하게 승리한 바둑이었다. 반칙패를 당한 장웨이지에는 국후 믿기지 않는 등 한동안 대국장을 떠나지 못했다.
[5시 35분] 최철한-종원진 대결 외 모든 대국 종료
최철한-종원진 대결을 제외한 32강전 2회전 대국 모두 종료됐다. 그 결과 원성진, 천야오예, 리친청, 퉈지아시, 미위팅, 스위에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이세돌-구리 대국 승자, 최철한 종원진 대국 승자가 이날 나머지 자리를 꿰찬다.
탈락자는 나현, 한웅규, 진시영, 유창혁, 저우허시, 탕웨이싱, 녜웨이핑, 세토 다이키, 한국 4명, 중국 3명, 일본 1명이 이날 탈락이 확정됐다.
▲쿤룬호텔에서 캠핀스키 호텔로 옮겨 재대결 중인 이세돌과 구리[오후 6시] 최철한 패배, 이세돌-구리 재대결 시작 마지막까지 버티던 최철한이 결국 3집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32강전 2회전은 이세돌-구리 판을 제외한 모든 판이 종료됐으며, 한국은 원성진만 중국은 천야오예, 리친청, 퉈지아시, 미위팅, 스위에, 종원징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재대결 중인 이세돌과 구리. 타이젬에서는 이재웅 7단이 해설했다.
[오후 8시 58분] 이세돌 패배…한국 원성진만 승리하며 32강전 2회전 마무리
이세돌이 3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구리에게 패했다. 백을 잡은 이세돌은 끊임없이 국면을 흔들었고, 좌변에서 승부수가 통해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끝내기 단계에서 욕심을 부렸고, 결국 구리가 이세돌의 하변을 뚫어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32강전 2회전이 모두 종료됐으며, 한국은 원성진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1승 1패를 기록한 이세돌, 박정환, 최철한, 백홍석, 강동윤, 안국현, 최정 등 7명이 나머지 8장의 티켓을 놓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린다.

타이젬에서는 최고부자상과 최고승률상을 선정해 T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베팅이벤트, 장미응원 당첨자에게 당첨금 2배를 추가지급하는 장미응원 이벤트, 특별 아바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2012 삼성화재배 이벤트 바로가기.
2012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전기 우승자는 원성진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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