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배
디셈버(P). 첫 승!
4국서 중국의 Strive(P) 꺾어
2012-04-24 오후 11:06:04 입력 / 2012-04-24 오후 11:43:13 수정
▲쟁쟁한 선수들이 남은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웃을 것인가.
디셈버(P)가 한국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24일 밤8시 타이젬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벌어진 제9회 동양증권배 오픈 기념 한·중 최강9단 라이벌매치(이하 한중 라이벌매치) 제4국에서 한국의 디셈버(P)중국의 Strive(P)에게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과 중국의 최강자들이 5명씩 한 팀을 꾸려 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한중 라이벌매치가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한국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우승자 원성진 9단(주장)과 게임이론, 열시미, 디셈버(P), 킬러로, 중국은 LG배 우승자 장웨이지에 9단과 tryortry, allKO(P), strive(P), ddcg로 한 팀을 이뤘다.
지난 23일 한국의 열시미가 Strive(P)에게 패해 3명이 남은 한국이 4명이 생존한 중국에 비해 수적으로 약간 불리한 상황. 이런 가운데 디셈버(P)가 환상의 타개 솜씨로 이날 한국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중반 Strive(P)의 두터운 좌변 백 진영에서 유유히 타개하며 역전승을 거둔 것.
이번 대국을 타이젬 대국실에서 생중계한 송태곤 9단은 “초반 신형 결과가 흑(디셈버(P))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중반 유리하다고 판단한 Strive(P)가 상변에서 디셈버(P)에게 적지 않은 실리를 내주고 좌변에 두터움을 얻었는데, 이 것이 의문이었던 것 같다. 결국 디셈버(P)가 좌변 백 진영에서 깔끔하게 타개해서는 국면이 역전됐다.”라며 이번 대국을 평했다.
번뜩이는 감각으로 타이젬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셈버(P)는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국일정과 상대는 미정으로 추후 공지된다.
한편, 한중 라이벌매치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응원댓글 이벤트! 승리국가를 예측해 가장 열정적인 메시지를 남긴 타이젬 고객 100분을 선정해 3,000만 T포인트를 지급하는 것. (단 응원댓글을 남긴 국가가 우승을 차지해야 함.)☞이벤트 바로가기
한중 라이벌 매치는 동양증권(주)이 후원하고, 동양온라인(주)이 주최하는 제9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메인이벤트로 마련된 기전으로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TYGEM / 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