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어코드
스포츠어코드 남자단체 金
박정환 김지석 조한승 한 조
2013-12-17 오후 4:05:21 입력 / 2013-12-17 오후 4:06:11 수정
▲ 남자단체전 결승1. 박정환(승)-판팅위.
한국이 2013 스포츠어코드 세계마인드게임즈(이하 스포츠어코드)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벌어진 스포츠어코드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박정환 김지석 조한승이 팀을 이룬 한국은 개최국 중국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박정환이 중국의 판팅위에게 249수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제점을 올린 데 이어 조한승이 왕시에게 256수만에 흑1집반승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김지석은 저우루이양에게 249수만에 백 불계패했지만 승패와는 무관했다.
남자단체전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유럽 북미 등 6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끝에 5전 전승을 거둔 한국이 금메달을 따냈고, 4승 1패의 중국이 은메달, 3승 2패의 대만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어코드 단체전에서 정상에 선 한국은 올해 열린 네 번의 남자 세계대회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제14회 농심신라면배(3월), 제3회 초상부동산배(3월),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7월)에 이어 스포츠어코드에서도 중국을 꺾고 남자 단체전에서는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 남자단체전 결승2. 조한승(승)-왕시.
한편 동시에 열린 여자개인전에서는 중국의 위즈잉이 왕천싱을 불계로 물리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의 박지은은 동메달을 차지했고, 오정아 는 7위에 머물렀다.
17,18일 양일간 벌어지는 혼성페어전에는 한국의 김지석 박지은 페어가 출전해 중국의 저우루이양 왕천싱, 일본의 후지타아키히코 후지사와리나, 대만의 왕위안쥔 헤이자자 페어와 메달을 다툴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해 최철한이 남자개인전과 혼성페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금2 은2 동1를 차지하며 금1, 은2에 머문 중국을 따돌리고 바둑 종목 종합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남자단체전 여자개인전 혼성페어전 등 3개 부문에서 1주일동안 열전을 벌이는 스포츠어코드 바둑부문에는 한국에서 박정환 김지석 조한승 박지은 오정아가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등 9개국에서 남자 18명, 여자 12명 등 총 3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13 스포츠어코드 세계마인드게임즈에는 40여개국에서 150여명이 참가해 바둑 브리지 체스 체커 중국장기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23개의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남자단체전과 여자개인전 순위와 종목별 상금내역은 아래와 같다.
남자단체전(1~4위순)
한국(5승), 중국(4승 1패), 대만(3승 2패), 일본(2승 3패)
여자개인전(1~4위순)
위즈잉(중국), 왕천싱(중국), 박지은(한국), 장정핑(대만)

TYGEM / 한국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