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상위랭커 대거 탈락 '뉴페이스 5명' LG배 본선 진출
본선 24강 5월 19일, 21일에는 16강 진행
2025-04-30 오후 5:49:16 입력 / 2025-04-30 오후 5:59:21 수정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 선발전 결승에서 김범서(왼쪽)가 오유진에게 불계승했다. 오유진은 김범서에게 우세를 지키다 끝내기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21세 김범서는 홍준선-김정현-한태희-한상조-오유진을 누르고 본선 티켓을 따냈다. 4월 랭킹은 124위.
7장의 티켓이 걸린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선발전이 끝났다.
30일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 선발전이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본선 티켓 7장 중 5장은 LG배 본선에 처음 오른 선수들이 가져갔다. 이원도, 문민종, 심재익, 황재연, 김범서가 주인공으로 국내 선발전을 통과해 LG배 첫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남은 2장은 설현준과 안국현에게 돌아갔다. 설현준은 LG배 네 번째 본선행이며, 안국현은 2년 만의 본선 진출이다.
▲이원도(오른쪽)는 한승주-송민혁-김주형-서중휘를 누르고 이날 원성진 마저 제압하며 LG배 첫 본선에 올랐다.
이번 국내 선발전에서는 시드를 받은 선수를 제외한 상위 랭커들이 대거 탈락했다. 선발전 출전자 중 랭킹이 가장 높은 3위 강동윤, 4위 이지현, 7위 김명훈은 예선1차전에서 탈락했다. 8위 원성진은 예선결승에서, 10위 김정현은 예선 8강에서 멈춰섰다.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선발전 결승에 올랐던 오유진은 김범서에게 역전패했다. 전유진-박민규-박상진을 연파했지만 이날 패하며 첫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19회와 28강에서 각각 32강, 24강에 진출한 바 있는 안국현(오른쪽). 예선결승에서 이현준을 눌렀다.
이로써 국내 선발전 통과자 7명과 함께 전기시드를 받은 변상일, 국가시드 신진서·박정환·신민준·안성준 등 12명이 한국대표로 서른 번째 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일본 3명과 대만 1명, 주최사 시드, 역대 우승자 등 나머지 12명의 본선 진출자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본선은 5월1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는 대진 추첨식을 시작으로 19일 24강, 21일 16강이 벌어진다. 8강과 4강은 8월에 열리며, 내년 1월에는 결승 3번기를 통해 서른 번째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국내 선발전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5회이며,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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