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속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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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을 달리고 있는 오정아가 중국 리허를 상대로 개인 8연승, 본 대회 2연승에 도전한다.한국 선봉 오정아가 2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중국 첫번째 주자 리허. 어제(1일) 삼일절에 벌어진 개막전에서 일본 오쿠다아야를 가볍게 제압하고 몸을 푼 오정아가 본격적인 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제5회 황룡사쌍등배 제2국이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오후2시부터 오정아-리허 한중전으로 속개됐다.
오정아는 2015년 9승2패,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여자바둑리그에서도 서귀포칠십리 1지명으로 발탁돼 7승1패를 기록중. 중국 첫번째 주자 리허와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2월28일 개막식 추첨 결과 부전을 뽑았던 중국 리허가 오늘 두번째 경기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삼일절에 벌어졌던 제1국 한일전은 한국 대표미녀기사 오정아가 한 수위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중반 이후 전판을 압도,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은 최정 김혜민 김채영 오유진 오정아 등 전원 여자바둑리그 1지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강드림팀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우승컵 탈환에 나섰다.
한중일 3개국 정예선수 5명이 출전해 이긴 사람이 질 때까지 겨루는 연승전 방식의 황룡사배는 사실상 한국과 중국의 격전장. 한국은 2013년 3회 대회에서 최정이 막판 3연승을 거두며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제4회 대회에선 최종주자 박지은이 왕천싱에게 패해 중국에 우승컵을 넘긴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컵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오늘 벌어지는 한중전 첫 대결에서 기선을 제압할 필요가 있다. 2012년 2회 대회 왕천싱 8연승, 2013년 3회 대회 위즈잉 6연승, 지난해 4회 대회 김혜민 5연승 등 해마다 연승스타가 탄생해왔던 황룡사배에서 한국이 중국과의 첫 대결을 승리하며 연승을 달린다면 우승컵 탈환에 청신호가 켜진다.
타이젬에서는 오후2시부터 시작된 오정아-리허 한중전의 주요 장면 및 하이라이트를 어제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속보로 전할 예정이다.
대회가 벌어지는 장쑤성 장옌시는 청나라 국수 황룡사(黃龍士)의 고향으로 강남바둑의 중심지였다. 2009년 황룡사연구회 만들고 2011년에는 황룡사기념관을 건립한 장옌시는 중국갑조리그, 전국 여자명인전, 황룡사쌍등배 등 바둑대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황룡사배는 한중일 각 팀마다 5명이 출전해 3개국 연승전으로 진행된다. 황룡사배 우승상금은 45만위안(약 8000만원)이며 별도의 연승상금은 없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 1,2회 대회는 중국이 2연패했으며, 3회는 한국 우승, 지난 4회 대회는 다시 중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후2시10분 현재 하이라이트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