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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韓1 中5 확정, 내일 한중전 6판

LG배 통합예선 4회전(4강) 한중전 3승6패

2015-04-17 오전 10:34:58 입력 / 2015-04-17 오후 6:29:18 수정

▲ 한중전 빅 매치 4판이 벌어지고 있는 4층 본선대국실 전경. 타이젬 대국실에서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바일 승부예측이 가능하다.


이제 두 판 남았다. 지난 13일 통합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LG배 통합예선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338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던 이번 대회의 현재 생존자는 48명. A~L조까지 12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 4회전은 각 조별 4강전이다.

1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제20회 LG배 통합예선 4회전이 일제히 시작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바람이 거세다. 한국은 어제 22판의 한중 전에서 6승16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회전에 47명을 내보낸 한국은 간신히 19명만 살아남았고, 46명 출전한 중국은 4회전에 29명을 올려놓았다.

홈 그라운드 이점 덕택에 간신히 균형을 맞추던 상황이 어제로 끝나고 현재는 중국에 크게 밀리는 양상이다. 오늘 4회전에서 중국 탑랭커와 대거 맞붙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 여부에 따라 이번 LG배 본선티켓의 숫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예선 4회전 한중전 백 매치 4판은 현재 타이젬 대국실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대진은 나현-롄샤오, 이지현-장웨이제, 박승화-미위팅, 박진솔-스웨.

지난해보다 4장 줄어든 12장의 본선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배 통합예선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벌어진다. 오늘 대국의 결과는 기사 하단 대진표를 참조하면 된다.

본선시드 20명은 전기대회 우승, 준우승자인 박정환 김지석과 국가시드를 받은 강동윤 최철한 박영훈(이상 시드자 제외 3월 랭킹 상위 3명), 원성진 이동훈(이상 국가대표).

커제 저우루이양 퉈자시 천야오예(이상 중국4명), 다카오신지 장쉬 하네나오키 유키사토시(이상 일본4명), 린쥔옌(대만1명)이다. 또한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LG배 2회 이상 우승자인 이창호 이세돌 구리와 LG챌린저스컵 우승자 변상일이 본선에 합류했다.

제20회 LG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은 1억원. 4강 패자 2600만원, 8강 패자 1400만원, 16강 패자 700만원, 32강 패자 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3시간이다(초읽기 40초 5회).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 8회, 중국 8회, 일본 2회, 대만 1회. 이번 대회 본선부터는 보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점심시간을 폐지했다(통합예선은 오후1시~2시 점심시간).

오늘 통합예선 4회전 경기 속보와 대진표는 기사 하단을 참조하면 된다.

▲ 나현-롄샤오.

▲ 한국8위, 2관왕(천원, 물가정보) 나현.

▲ 중국10위 롄샤오.

▲ 이지현-장웨이제.

▲ 한국16위 이지현.

▲ 중국5위 장웨이제.

▲ 박진솔-스웨.

▲ 2011년 LG배 우승자 파오원야오를 물리치고 올라
온 박진솔.

▲ 11개월 연속 중국1위 스웨.

▲ 미위팅-박승화.

▲ 통합예선 4강(4회전)이 일제히 벌어지고 있는 4층 대회장 전경.

▲ 김동호-저우허시.

▲ A조의 유일한 한국선수 김동호.

▲ 김정현-궈위정.

▲ 황윈쑹-주형욱.

▲ 박주민(아마)-고근태.

▲ 안조영-안정기(아마).

▲ 중국 신인왕 랴오위안허를 돌려세운 안정기. 아
마추어의 첫 본선 진출은 가능할 것인가.

▲ 박정근-구즈하오.

▲ 김명훈-강승민.

▲ 퉁멍청-셰얼하오.

▲ 탕웨이싱-자이판.

오후5시10분 현재 한국16위 이지현이 2012년 LG배 우승자이자 중국5위 장웨이제를 격파하고 통합예선 결승에 올랐다. 김정현은 판팅위를 꺾었던 중국신예 궈위정을 제압하고 결승 진출.

김승재 고근태는 각각 이정우 박주민(아마)을 물리쳤다. 김환수 박정근은 각각 천셴 구즈하오에게 패해 탈락.

오후5시40분 현재 한국8위이자 2관왕(천원, 물가정보) 나현이 중국10위 롄샤오를 제압했다. 통합예선 4회전 총 9판의 한중전 가운데 현재까지 8판이 끝났다. 성적은 3승5패. 박진솔 박승화가 각각 스웨 미위팅에게 패했다. 마지막 한중전 A조 김동호-저우허시 대결은 아직 진행중이다.

오후6시01분 현재 김동호가 저우허시에게 패했다. 이로써 A조는 중국기사간 예선결승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어제 22판의 한중전에서 6승16패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던 한국은 오늘 9판의 한중전에서도 3승6패로 부진했다.

오후6시10분 현재 아마추어 안정기가 안조영을 꺾고 예선 결승까지 올라갔다. 안정기는 김승재와 본선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통합예선 결승 대진은 A조 저우허시-판원러 중중전, B조 김승재-안정기(아마) 한한전, C조 친웨신-펑리야오 중중전, D조 황윈쑹-미위팅 중중전, E조 스웨-안국현 한중전, F조 탄샤오-딩스슝 중중전, G조 고근태-장창 한중전, H조 김정현-리캉 한중전, I조 이지현-자오천위 한중전, J조 천셴-김명훈 한중전, K조 셰얼하오-탕웨이싱 중중전, L조 나현-구즈하오 한중전.

한국 선수간 결승 매치는 1판, 중국 선수간 매치는 5판이다. 12장의 본선티켓 중 절반인 6장이 한국1장, 중국5장으로 결정된 상태. 이미 중국에 크게 밀리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내일 6판의 한중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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