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김희수, 국무총리배 대표 뽑혀
오는 9월 한국대표로 출전
2015-05-08 오후 7:06:33 입력 / 2015-05-08 오후 7:10:25 수정

▲ 김희수가 국무총리배 선발전을 통과했다.
김희수(18.충암고3)가 2015 제10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의 한국 대표가 됐다.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0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4강에서 안정기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김희수 선수는 정서준 선수와의 접전 끝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12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단 한 장의 티켓을 얻기 위해 사흘 간 피 말리는 혈전을 벌였다. 한국기원 연구생인 김희수 선수는 이번 선발전 대회를 통해 제10회 국무총리배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세계대회 우승컵을 노리게 되었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아마바둑 선수권대회는 처음으로 출전하는 것이어서 한층 의미가 크다"고 감회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그동안 한국이 7회 우승을 차지해 바둑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9회 대회에서는 한국의 위태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었다.
제10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장소 미정)


▲ 김희수(좌)와 강지훈의 8강전 대국모습.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