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래천원전
한중미래천원 격돌, D-1
이동훈 신진서 신민준 오유진 백찬희, 한국대표로 출전
2015-06-16 오전 7:42:14 입력 / 2015-06-16 오전 7:48:45 수정
▲ 신진서 이동훈 신민준. 한국 미래권력이 중국 탑랭커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2015 한중 미래천원전이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주역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에서 5명씩이 출전해 17일 1라운드, 18일 2라운드 등 총 10국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승수가 많은 팀이 우승하며 동률일 경우에는 제2라운드 1장의 성적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20세 이하(U-20) 선수들 5명이 한팀을 이루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선수 1명과 16세 선수 1명이 반드시 팀에 포함돼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이들의 성적 여부에 따라 우승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시드를 받은 이동훈(U-20)과 신진서(U-16), 예선을 통과한 신민준 오유진 백찬희 등 5명이 참가한다.
지난 4월30일 끝난 대표 선발전에서 신민준은 박건호를, 오유진은 최정을, 백찬희는 김영도를 각각 물리치고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예선에서 나현을 꺾는 등 선발전 3연승으로 깜짝 대표팀에 승선한 백찬희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이에 맞서는 중국은 미위팅 판팅위 커제 등 세계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중국 정상급 선수들과 중국여자1위 위즈잉, 그리고 자오천위가 출전한다.
중국랭킹 상위권에 올라있는 커제(2위) 미위팅(3위) 판팅위(11위)에게 승점을 따내야만 한국이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
반면 한국은 '바둑왕' 이동훈 만이 한국8위에 올라있고, 신진서와 신민준이 각각 30위, 43위에 그쳐 객관적인 전력면에선 열세다. 그러나 상대전적에서는 이동훈이 커제와 1승1패, 미위팅에 1승을 거둔 바 있고, 신진서도 커제와 1승1패 호각이기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 한중 미래천원전의 제한시간은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 2관왕 나현(한국7위)을 꺾은 백찬희와 여자1위 최정을 돌려세운 오유진.
▲ 5명의 한국대표가 중국 상하이로 출격한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