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바둑아시아선수권
이세돌vs박정환 결승서 맞붙는다!
이세돌 양딩신 꺾고 2년연속 결승
2015-08-27 오후 4:54:38 입력 / 2015-08-27 오후 5:53:47 수정
▲ 이세돌이 TV아시아에서 2년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이세돌은 내일 오후2시 박정환과 '형제대결'을 벌인다.
이세돌이 2년 연속 TV바둑아시아선수권 결승에 진출했다.
27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 4강전에서 이세돌이 중국의 양딩신에게 17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세돌은 전기 챔피언으로 시드를 받아 4강전부터 출전했다. 이세돌은 2007년 19회 대회와 2008년 20회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네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중국은 25일 랴오싱원이 박정환에게 패한데 이어, 양딩신까지 이세돌에게 패배하며 전원 탈락했다.
국내 1위 박정환과 2위 이세돌의 형제대결로 벌어지는 결승은 28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2013년 25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박정환의 대회 첫 우승이 될 지, 이세돌의 대회 네 번째 우승이 성공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환과 이세돌의 상대전적은 이세돌이 12승6패로 크게 앞서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은 26번의 대회 중 일본이 10회로 최다 우승을 보유 중이며, 한국이 9회, 중국이 7회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전기 대회에서는 이세돌이 일본의 고노린에게 불계승하며 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KBS CCTV NHK가 협력하는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 양딩신과 이세돌의 결승진출전에서 이세돌이 완승을 거두었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