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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강동윤, 응씨배 한국대표!

제8회 응씨배 국내선발 결승전에서 각각 신진서 이동훈 제압

2016-01-11 오전 10:05:35 입력 / 2016-01-14 오전 11:05:48 수정

▲ 2015년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커제를 좌초시킨
유일한 한국선수 강동윤이 응씨배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0년생 신진서와 1998년생 이동훈.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미래권력'의 바둑올림픽 출전은 4년 후로 미뤄지게 되었다. 응씨배 한국대표로 출전할 최종 2명을 뽑는 선발전에서 1989년생 강동윤과 1985년생 원성진이 '80후' 자존심을 세웠다.

11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제8회 응씨배 국내선발 결승전에서 강동윤과 원성진이 각각 신진서 이동훈을 제압하고 응씨배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는 시드를 받은 박정환 박영훈 이세돌 김지석 나현, 선발전을 통과한 강동윤 원성진까지 7명이 모두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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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윤vs신진서. '세계3관왕' 커제를 LG배에서 좌초시킨 강동윤(왼쪽)과 '커제 대항마'로 첫 손꼽히는 신진서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바둑올림픽' 응씨배 한국 대표는 누가 될 것인가. 선발전 통과자에게 부여되는 2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되었다.

11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제8회 응씨배 국내선발전 결승이 강동윤-신진서, 원성진-이동훈 대결로 시작되었다.

지난 대회 결승에 올라 본선 시드를 받은 박정환, 한국랭킹 시드를 받은 박영훈(2위) 이세돌(3위)을 비롯해 2014 삼성화재배 우승자 김지석과 국가대표 성적이 좋았던 나현이 시드를 받아 출전이 확정된 상황.

오늘 벌어지는 대국의 승자 두 명이 시드자 5명과 함께 4년 만에 응씨배 우승트로피 탈환에 나설 한국대표가 된다.

강동윤과 신진서의 상대전적은 1승1패로 팽팽하며, 원성진과 이동훈은 지난해 한 번 만나 원성진이 승리했다.

타이젬에서는 바둑 팬들의 관심이 모인 응씨배 국내선발전 결승 강동윤-신진서, 원성진-이동훈 대결을 오전10시 대국시작과 동시에 생중계한다. 

응씨배 국내선발전 제한시간은 각3시간이며 초읽기 없이 20분을 초과할 때마다 2집을 공제한다. 시간 연장은 두 번까지만 가능하며, 세 번째 초과시엔 시간패가 선언 된다. 흑번 공제는 7집반이며 응씨배 우승자에겐 40만 달러(약4억79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원성진. 

▲ 이동훈.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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