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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컵

최정, 대국 전 명상은 필수

센코컵 8강 도쿄 일본기원에서 시작해

2018-03-14 오전 10:19:39 입력 / 2018-03-16 오후 8:59:17 수정

3월14일 10시 일본 도쿄 일본기원 7층에서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18' 8강전이 시작됐다.

일본기사들은 일찌감치 대국장에 나와 자리를 지켰으며, 최정은 호텔에서 택시로 이동해 일본기원에 9시35분경 도착했다. 이후 중국, 대만 선수들도 속속 일본기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18'은 3월14일 10시 8강전을 시작으로 16일 결승까지 도쿄 일본기원 7층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다.


▲한국대표 최정은 늘 그래왔듯 대국 전에 눈을 감고 긴 시간 명상을 했다.
지난해 세계대회를 싹쓸이해 세계 여자 최강임을 입증한 최정이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1987년생 일본 무카이치아키. 최정과 지난해 궁륭산병성배에서 대국한 바 있다.


▲1994년생 대만 헤이자자. 한국여자바둑리그 바둑의품격팀 용병으로도 출전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센코배 최연소 출전자 1999년생 일본 뉴에이코. 2017년에 여류기성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997년생 중국 위즈잉. 중국여자기사 랭킹1위로 최정과 라이벌이다.


▲1989년생 셰이민. 독보적인 일본여자기사 1인자로 활동하다가 후지사와리나의 등장으로 지난해부터 주춤하고 있다.


▲1987년생 나탈리아 코발레바. 아마5단으로 후지사와리나를 상대로 분투하고 있다.


▲일본여류4관왕 1998년생 후지사와리나. 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팀 용병으로 출전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TYGEM / 도쿄=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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