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중국갑조리그 시즌 시작, 한국 11명 출전
박정환·신진서·이세돌·김지석 등 출전
2018-03-25 오후 11:30:24 입력 / 2018-03-26 오전 9:22:56 수정

중국갑조리그가 2018 시즌을 시작한다.
14개 팀이 참가해 26라운드를 펼쳐 순위를 다투는 중국갑조리그에는 한국 선수 11명이 출전한다. 박정환(한국랭킹1위), 신진서(2위), 이세돌(3위), 김지석(4위), 변상일(5위), 나현(6위), 최철한(9위), 이동훈(10위), 신민준(11위), 김명훈(12위), 이영구(13위) 등으로 지난해보다 1명 늘었다.
박정환은 쑤보얼 항저우 소속이며, 신진서는 용원명성 항저우, 이세돌은 취저우, 김지석은 민생 베이징, 변상일은 장시, 나현은 산둥, 최철한은 청두, 이동훈은 샤먼, 신민준은 저장, 김명훈은 중신 베이징, 이영구는 상하이 소속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여자기사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중국여자랭킹1위 위즈잉이 장쑤 소속으로 참가해 중국갑조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여자기사로 기록됐다.
여자갑조리그에는 한국기사 오유진과 이슬아가 참가하며 일본에선 후지사와 리나, 대만은 헤이자자가 용병으로 나섰다.
지난 2017시즌엔 신민준에 속했던 중신 베이징이 우승했고, 2위팀은 김지석이 속했던 민생 베이징, 3위는 박정환이 속했던 쑤보얼 항저우였다. 한국선수의 합산 성적은 71승50패(58.6%)였다.
갑조리그 개막전은 26일 정오부터 펼쳐지며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의 대국으로 펼쳐진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각자 2시간 45분에 초읽기 1분 5회로 진행되며, 속기는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벌어진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받고 2-2 동률인 경우 ‘주장전’ 승팀이 2점, 패팀이 1점을 받는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