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바둑아시아선수권
'최강 번개손'을 찾아라! 대진추첨 완료
5월1일 오전 ‘김지석-판윈뤄’, 오후 ‘박정환-시다 다쓰야’ 대결
2018-04-30 오후 7:27:09 입력 / 2018-05-01 오전 1:37:22 수정
▲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들. (왼쪽부터) 시다 다쓰야, 이야마 유타, 판팅위, 판윈뤄, 박정환, 나현, 김지석.
4월30일 제30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전야제와 대진 추첨식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김지석과 박정환. 김지석은 판윈뤄와 박정환은 시다 다쓰야와 대결.
대진추첨 결과 5월1일 오전10시에 김지석과 판윈뤄가 대결을 하며, 13시부터는 박정환과 시다 다쓰야가 4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김지석은 판윈뤄에게 상대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서고 있으며, 박정환과 시다 다쓰야는 처음 대결이다.
박정환은 "처음으로 한달 동안 쉬었다. 경기가 없어서 그럴 수 있었다. 그 동안 컨디션 조절했다. 나는 컨디션이 좋은데 상대도 시다 다쓰야 선수도 같이 좋은 내용의 바둑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대국 전 소감에 대해서 말했고, 시다 다쓰야는 "박정환9단과 같은 강자와 맞붙게 돼 기쁘다. 세계대회 본선은 2번째다.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인 김지석은 "이 대회에는 첫 출전인데, 참가 자체가 워낙 힘들었다. 처음 참가해 설렌다. 이야마 유타9단이 89년생이라고 했는데 나 역시 89년생이다. 마침 토너먼트도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로 나뉘었다. 우리 89년생끼리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나현은 전기 대회 우승자로 시드를 받아 4강에 직행해 ‘판팅위-이야마 유타’의 대결 승자와 3일 14시 4강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제30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일정(서울 메이필드호텔)
- 4월 30일(월) 전야제 및 추첨식(18시)
- 5월 1일(화) 1회전 1∼2국(10시, 13시) ※13시 KBS 생중계(박정환 출전)
- 5월 2일(수) 1회전 3국, 준결승 1국(10시, 14시)
- 5월 3일(목) 준결승 2국(14시) ※14시 KBS 생중계(나현 출전)
- 5월 4일(금) 결승(14시), 시상식(18시 30분) ※한국 결승 진출시 14시 KBS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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