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워즈
괜히 1인자가 아니다! 박정환, 장웨이제 압도
1국에서 17집반승, 2국에서 불계승하며 최종 승리
2018-08-29 오후 9:59:03 입력 / 2018-08-29 오후 10:12:24 수정

'믿을맨' 박정환이 장웨이제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8월29일 오후8시 타이젬 대회서버에서 진행된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10대10 대결에서 박정환이 장웨이제에게 2번 연속 승리를 거뒀다.
1시간 가량 진행된 1국은 244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정환이 백 17집반승을 거뒀다. 한·중 스타워즈는 불계패인 경우 20집패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장웨이제는 패배를 알고도 2국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끝까지 대국을 진행했다.
10분 가량 휴식을 취하고 이어진 2국은 1국에 비해 빠른 시간 안에 끝이 났다. 대국 초반 좌상귀 전투에서 내상을 입은 장웨이제는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01수만에 패배를 인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박정환은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한 바 있는 장웨이제를 맞아 두번의 대국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 세계1인자다운 면모를 뽐내 회원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또한 2국 시작 전에는 회원들에게 인사를 건내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믿을맨' 박정환이 1승을 추가하며 한·중 스타워즈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은 3승1무를, 중국은 4승1무를 기록 중으로 앞으로 남은 두번의 대국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제9국은 8월31일 20시에 타이젬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진행되며 한국은 신진서가, 중국은 구쯔하오가 나선다.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이며, 타이젬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6천만원이며 집 차이로 승패를 결정하는데 불계는 20집으로 계산한다. (대회내용 자세히 보기)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