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판팅위 승리 ‘신민준 나와라!’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불계승
2018-10-17 오후 6:45:44 입력 / 2018-10-17 오후 6:52:49 수정

▲중국 선봉 판팅위.
중국 선봉 판팅위가 승리를 거뒀다.
10월17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차전 2국에서 판팅위가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15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3국은 한국의 두번째 주자 신민준이 출격해 판팅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1승1패로 팽팽하다.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신민준은 지난 대회 6연승으로 한국 최다연승 기록을 세우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판팅위는 이날 승리로 농심신라면배에서 11승3패를 기록 중이다.
3국 출전을 앞둔 신민준은 “와일드카드로 많은 기대를 속에 출전하게 됐는데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내용의 바둑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판팅위와 지난 대회 1국에서 만나 승리를 거뒀는데 올해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타이젬에서 18일 15시에 이어지는 한국 신민준과 중국 판팅위의 대국을 홍성지9단이 타이젬 대국실에서 문자 생중계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판팅위(왼쪽)와 시바노 도라마루가 대국 후 복기를 하고 있다.

▲안국현에게 1국에서 승리를 거둔 시바노 도라마루는 판팅위에게 불계패.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