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안국현의 첫 우승이냐, 커제의 세번째 우승이냐
12월3일부터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 열려
2018-11-30 오전 11:27:20 입력 / 2018-11-30 오전 11:29:37 수정
안국현이 세계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가 12월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특별대국실에서 안국현과 커제의 대결로 열린다.
지난 대회 4강에 진출했던 안국현은 세계대회 첫 우승 출사표를 올렸고, 커제는 삼성화재배 세 번째(2015•2016 우승) 우승에 도전한다. 두 기사는 2016년 신아오배 세계바둑오픈전 64강전에서 한 차례 대결해 커제가 승리했다.
2009년 입단한 안국현은 국내기전에선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세계대회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중국기사와의 맞대결에서 7연승을 달리며 중국킬러로 떠오르고 있다.
안국현은 “중요한 자리까지 올라왔고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 중에 가장 잘 됐는데 멋진 바둑을 두고 싶다. 그래야 할 정도로 강한 상대를 만난 것이기도 하다.”고 결승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노리는 안국현(왼쪽)과 삼성화재배 세번째 우승을 노리는 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