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배
신진서, 메이저 세계대회 첫 결승! 박정환은 천야오예에 덜미
결승전3번기는 신진서-천야오예 대결로 23일에 시작
2018-12-21 오후 6:01:40 입력 / 2019-06-12 오후 8:32:23 수정
▲장웨이제를 완파하고 생애 첫 결승 무대에 오른 신진서.
신진서가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처음 진출했다.
12월21일 13시30분부터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省都)인 청두(成都) 친황자르(秦皇假日)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회 천부(天府)배 세계바둑선수권 4강에서 신진서가 장웨이제에게 26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건너편조 박정환은 천야오예에게 178수만에 흑 불계패했다.
국내랭킹1위 신진서는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다. 2016년 LG배와 백령배, 올해 백령배와 천부배 4강에 오른 바 있지만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신진서의 결승 대결 상대는 박정환을 꺾은 천야오예로 23일부터 3번기를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상대전적은 1승4패로 신진서가 밀리고 있지만 신진서는 11월부터 2개월 연속 국내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올해 다승ㆍ승률ㆍ연승 등 기록부문 1위를 질주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신진서는 천부배 출전에 앞서 천야오예에 대해서 “기풍, 수읽기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솔직히 ‘쎄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 기사다.”라고 평한 바 있다.
▲박정환은 천적 천야오예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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