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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바둑챔피언십

형제대결에서만 승리, 이지현·변상일·유창혁만 남았다

통합예선3회전에 9명 출전해 3명만 생존

2019-01-26 오후 10:01:26 입력 / 2019-01-27 오후 12:08:29 수정

▲일본기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월드바둑챔피언십 국제예선. [사진: weiqi.sina.com]


1월26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3회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 3회전에서 한국은 이지현, 변상일, 유창혁 등 3명만이 이름을 남겼다. 중국은 6명, 일본은 3명이 3회전을 통과했다.

3회전에 9명이 출전한 한국은 3판의 형제대결에서만 승리를 거뒀고 남은 대결에서는 모두 지는 침울한 결과를 기록했다. 3판의 한·중전에서 강동윤은 스웨, 박영훈은 구쯔하오, 홍성지는 양딩신에게 져 탈락했다.

형제 대결에서는 일반조에서 이지현이 신민준을, 변상일이 김명훈을 눌렀고 시니어조에서는 유창혁이 서봉수를 꺾었다.

4회전은 27일 11시에 이어진다. 한국선수들의 4회전 대결 상대는 이지현-랴오위안허, 변상일-장웨이제, 유창혁-왕민왕이다.

5일간 열리는 통합예선에서는 3명(일반조 2, 시니어조 1)을 선발하며, 본선시드 5명과 함께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본선시드는 전기대회 우승자 박정환과 신진서가, 일본은 이야마 유타, 장쉬, 중국 커제가 주인공이다. 본선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의 우승 상금은 2000만엔(약 2억원)이며 준우승은 500만엔(약 5천만원), 준결승 패자 200만엔, 1회전 패자에게는 50만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중간 휴식시간 없이 본선 각자 3시간, 예선은 각자 2시간씩이 주어지며, 잔여시간 5분 전부터 1분 초읽기에 들어간다.


▲일본기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월드바둑챔피언십 국제예선. [사진: weiqi.sina.com]



■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 통합예선 대진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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