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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한·중·일 시니어대결 3위

초대 챔피언은 고바야시 고이치

2019-03-24 오후 4:27:45 입력 / 2019-03-24 오후 4:40:54 수정


▲3위에 오른 유창혁은 상금으로 8만 위안을 받는다.



한·중·일 세계 시니어 초청전에서 유창혁이 3위에 올랐다.

3월24일 중국 청두 황장호텔에서 열린 녜웨이핑컵 2019 한중일 바둑마스터스 초청 토너먼트 최종일 경기에서 유창혁이 중국의 마샤오춘(馬曉春)에게 209수만에 흑 불계승하며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창혁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8강에서 중국의 쑹쉐린(宋雪林)에게 287수 만에 흑 3집반승을 거뒀지만 오후에 이어진 4강에서 녜웨이핑(聶衛平)에게 208수만에 흑 불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창혁과 나란히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서봉수는 8강에서 중국의 마샤오춘에게 301수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백 5집반을 패했다.

 


▲결승 대결.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오른쪽)가 녜웨이핑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가 녜웨이핑에게 27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위기(圍棋)협회가 주최하고 청두기원이 주관한 녜웨이핑컵 2019 한중일 바둑마스터스 초청 토너먼트의 우승 상금은 20만 위안(약 3천4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위안이며 3위 8만 위안, 4위 6만 위안이 책정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8강에서 중국 쑹쉐린을 누른 유창혁(오른쪽)은 4강에서 녜웨이핑에게 졌지만, 3-4위전에서 마샤오춘에게 승리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시니어 선수들이 출전한 녜웨이핑컵.

 


▲우승한 고바야시 고이치는 우승상금으로 20만 위안을 받는다.

 


▲대회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 단체 사진.

 


 

[이미지: weiqi.sina.com.cn]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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