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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창호, 응창기기금회 잉밍하오 이사장 추도식 참석
2019-04-26 오전 9:33:51 입력 / 2019-04-26 오전 9:34:51 수정

조훈현·이창호가 한국 바둑계를 대표해 잉밍하오(應明皓)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 이사장 추도식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향년 76세로 별세한 잉밍하오 이사장 추도식이 25일 중국 베이징(北京) 펑타이구(豊台) 소재 스제(世界)공원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과 한국기원 이창호 이사를 비롯해 중국위기협회 린젠차오(林建超) 주석, 창하오(常昊) 부주석, 구리, 천야오예 등 중국 바둑계 주요 인사 및 싱가포르 바둑협회 등 각국 바둑계 인사들이 동참해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잉밍하오 이사장을 추모했다.
조훈현 의원은 초대 응씨배 챔피언이며, 이창호는 2001년 4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현장에서 직접 추도사를 낭독한 조훈현 의원은 “마침 30년 전 오늘은 1회 대회 결승1국이 열린 날이었다”면서 “잉창치배를 창설하고 수성한 잉창치 선생과 잉밍하오 이사장의 바둑계 공헌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감사와 조의를 표했다.
1988년 잉창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창설한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의 아들이기도 한 잉밍하오 이사장은, 97년 선친 타계 이후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를 이어받아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과 세계청소년바둑선수권, 세계대학생바둑선수권대회 등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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