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2019 중국 도시 바둑리그 개막
2019-05-28 오전 9:29:18 입력 / 2019-05-28 오후 2:17:44 수정

2019년 5월25일, 중국 도시 바둑리그(城围联)가 중국 류저우(柳州)시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중국 바둑협회 주석 린젠차오(林建超)는 중국 도시 바둑리그가 바둑 경기제도의 다양성에 대해 큰 공헌을 했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개막식 당일에 1, 2라운드가 개최되었고, 26일에는 3라운드가 진행되었다. 이틀 동안 중국정부의 고위 관료들과 바둑계 명사, 재계인사, 유명 인사와 언론 기자 및 32개의 국내외 바둑 팀의 코치와 선수들, 각 지역 바둑팬 등 천여 명이 참가했다. 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로 손색이 없었다.
32개 팀의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는 가운데 기업가 바둑 초청전, 청소년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대회가 열렸으며 아이디어 상품 마켓, 도시 바둑리그 사진전 등 10개 항목의 행사가 진행되었고, 참여한 인원은 천명을 넘어섰다.

24일 기행류강(棋行柳钢) 이벤트에서는 왕이난, 녜웨이핑, 류샤오강 등 중국의 원로기사와 류강 기업체의 바둑 애호가가 함께 팀을 이뤄 수담을 나눴으며, 기업가로 구성된 24팀이 참여한 류강배(柳钢杯)는 기업 교류와 바둑의 산업화 발전을 추진하였다. 또한 2019 청소년 바둑 선수권전 류저우 선발전에서는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는 등 다채로운 바둑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의 참가 팀을 살펴보면, 총 32개의 팀이 참가했다. LA와 정저우, 쿤밍 등 3개 구단이 새로이 참여했다. 그 중 미국 LA 바둑 클럽의 참여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처음 참여한 LA바둑 클럽은 왕리청9단을 감독 겸 선수로 영입했고, 미국 최초 9단인 마이크 레드먼드9단과 농심배 일본 대표 경험이 있는 쉬자위안8단 등 호화로운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2019시즌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닝, 류저우, 마카오, 타이베이, 시드니, 오사카, 방콕, 토론토, LA 등 4개 대륙 8개국 32개 바둑 클럽과 감독, 코치, 선수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마샤오춘, 구리, 스웨, 탄샤오, 천야오예, 탕웨이싱, 쟝웨이제, 헤이자자, 마이크 레드먼드 등 세계 챔피언과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8개국의 도시 바둑팀은 이 대회의 경기의 방식을 세계의 각 대륙에 전파하였다.

개막식이 열린 류저우시는 중국 광서 지역의 최대 생태공업도시로 산수 경관이 독특한 중국 역사 문화도시이다. 최근 몇 년간 류저우는 스포츠와 관광, 스포츠와 문화라는 모델을 통해 류저우의 매력과 사회경제적 성취를 보여왔다. 2년 연속으로 류저우에서 큰 규모의 수준 높은 개막전 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용성(龙城) 류저우의 도시 이미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5월의 류저우에서 완벽한 서막이 열린 만큼 앞으로 도시 바둑리그가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시즌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기사: http://sports.sina.com.cn/go/2019-05-27/doc-ihvhiews478202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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