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박정환-커제, 21번째 만남 승자는 ‘커제’
2019-07-18 오후 5:06:19 입력 / 2019-07-19 오후 1:28:35 수정

▲사오싱시에서 열린 박정환(오른쪽)과 커제의 21번째 대결.
박정환과 커제의 21번째 만남의 승자는 커제였다.
7월18일 중국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에서 열린 2019 중국 사오싱 국제바둑대회에서 박정환이 커제에게 230수만에 돌을 거뒀다. 커제는 이번 승리로 박정환과의 상대전적을 10승11패로 좁혔다.
타이젬에서 이날 대국을 문자해설한 홍성지9단은 "정말 아쉽다. 초중반에는 분명 앞서는 느낌이었는데, 중반 이후에 난조를 보이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초반 상변에서 주도권을 잡은 상황이었는데 중앙에서 오버페이스를 하며 손해를 봤고 형세가 역전됐다"고 총평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마샤오춘·창하오·뤄시허·구리가 출전한 중국내 초청전에서는 마샤오춘이 구리에게 299수만에 흑 반집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2019 중국 사오싱 국제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40만 위안(약 68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5만 위안(약 2500만원)이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 승률분석' 그래프.

▲중국내 초청전에 출전한 마샤오춘(오른쪽)이 구리에게 299수만에 흑 반집승.

[사진: weiqi.sina.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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