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코사놀배
‘신진서-투샤오위’ 3번기로 초대 우승자 결정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9일 결승 3번기 1국으로 시작
2025-09-07 오후 3:48:56 입력 / 2025-09-08 오후 1:26:39 수정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3번기가 신진서와 투샤오위 대결로 9일 시작된다.
신진서가 중국 신예 강자 투샤오위와 3번기를 통해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자를 결정한다.
3번기 1국은 9일, 2국은 11일, 1대1 동률시 12일에 최종국을 치른다.
신진서와 투샤오위는 9인 풀리그로 치러진 본선에서 나란히 6승2패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는 1차전 4승1패, 2차전 2승1패를 기록했으며, 투샤오위는 1차전 4전 전승에 이어 2차전에서 2승2패를 더해 결승에 올랐다.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풀리그 1차전 4라운드 당시 신진서(오른쪽)가 투샤오위에게 패했다. 상대전적에서 4연승하던 신진서의 첫 패배.
한국랭킹 1위 신진서는 지난 2월 난양배 초대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신진서는 LG배(24·26·28회)·춘란배(13회)·삼성화재배(27회)·응씨배(9회)·란커배(2회)·난양배(1회) 등 메이저 세계대회 8회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으로 올라섰다.
중국랭킹 15위 투샤오위는 신진서 보다 3살 어린 2003년생으로 중국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고 있다.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등 국제 신예대회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종합 세계대회 첫 결승 진출과 함께 첫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쏘팔코사놀배 결승 3번기는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 프로기사 목진석, 송지훈, 안형준의 생중계 해설로 감상 가능하다.(바로가기)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4승1패로 앞서 있지만 3월 이 대회 본선 풀리그 맞대결에서는 투샤오위가 승리했다. 신진서는 결승 진출이 확정된 뒤 "우승도 우승이지만 왕싱하오에 이어서 신예 최강자 선수랑 두는 만큼 좋은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진다.

▲"초반은 평범함 말고, 비틀어가자" | 목·백이 말하는 쏘팔코사놀 결승 '신진서 vs 투샤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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