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박정환, 안경 벗고 훈훈함 증가
'박정환-타오신란' 사진으로 구경하는 LG배 4강
2019-10-30 오전 9:54:24 입력 / 2019-10-30 오전 11:10:24 수정
10월30일 9시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이 시작됐다.
박정환은 8강과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대국장에 와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대국 전날에는 검토실에 나와 바둑 공부에 열중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현 메이저 세계대회 챔피언(춘란배•몽백합배) 박정환은 최근 바둑TV배와 용성전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8강에서 펑리야오를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상대자 타오신란은 중국랭킹16위로 박정환과는 2018년 갑조리그에서 한차례 만나 승리한 바 있다. 올해 삼성화재배에서도 8강에 오르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열리는 ‘신진서-커제’ 대국을 타이젬에서 문자해설 중인 신민준은 타오신란에 대해서 “대국을 해본적은 없지만 기보를 봤을 때 실리보다는 두터움을 좋아하고, 기세를 중시하면서 치열한 스타일 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LG배 4강 ‘박정환-타오신란’ 대국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LG배 일정 내내 한국선수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이영구 국가대표코치. 대국전 박정환에게 말을 건내고 있다.
▲8강에 이어 4강에도 가장 먼저 대국장에 온 박정환.
▲돌가리기 중인 박정환(오른쪽)과 타오신란.
▲박정환이 백돌 17개를, 타오신란이 흑돌 1개를 올려놨다. 흑백 선택권이 있는 타오신란이 백을 선택했다.
흑을 쥔 박정환이 오른쪽으로, 타오신란이 왼쪽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4강 대국 시작.
▲중국랭킹16위 타오신란.
▲대국은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