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위즈잉 ‘9전 전승’ 여전한 위용 뽐냈다
여자 갑조리그 온라인 시범경기 샤먼팀 우승
2020-04-05 오후 5:58:05 입력 / 2020-04-05 오후 6:07:39 수정
여자 갑조리그 온라인 시범경기에서 샤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3월23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된 2020중국 여자 갑조리그 온라인 시범경기에서 샤먼팀이 승점 16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위를 유지한 샤먼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한팀과 맞섰다. 샤먼팀은 가장 먼저 류후이링이 상대 둥톈이에게 승리했고, 루민취안도 루자를 연달아 누르며 불계승했다. 자오페이 또한 장즈한에게 승리하며 샤먼팀은 대회 6연승, 승점 1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샤먼팀을 우승으로 이끈 루민취안. 5승3패로 개인순위는 13위에 머물렀다.
준우승한 저장팀은 장쑤팀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왕솽이 위즈잉에게 졌지만 왕위보와 판양이 각각 인취와 왕천싱을 누르며 준우승에 올랐다.
상하이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광둥팀과 맞섰다. 상하이팀은 루이나이웨이가 출전해 정옌을 눌렀고, 탕이와 탕자원이 각각 타오란, 천이밍을 누르며 3대0으로 광동팀에 승리했다.
산시팀과 항저우팀의 대결에서는 2대1로 산시팀이 승리했다. 산시팀 잔잉이 우이밍에게 졌지만 리샤오시가 가오싱을 이겨 1대1 동률이 됐다. 3경기에서 산시팀 저우홍위가 팡뤄시를 이기며 최종 2대1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항저우팀은 상하이팀과 승점이 10점으로 동률이 됐지만 승국에서 3점을 앞선 상하이팀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하나의 승점도 올리지 못한 것은 청두팀이다. 청두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타이산팀과 만났으나 천만치, 왕샹원, 가오유퉁이 각각 리허, 리신이, 차오유인에게 지며 9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청두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는 3승4패의 천만치이며, 왕샹언은 2승7패를 기록했다.

▲개인성적 9전전승으로 독보적인 1위에 오른 위즈잉.
개인성적에서는 장쑤팀 위즈잉이 1위를 차지했다. 팀이 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 9전 전승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여자기사임을 증명해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여자랭킹1위에서 밀린 위즈잉이 전승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샤먼팀 자오페이로 8승1패다. 3위는 저우홍위, 판양, 류후이링 등 3명으로 각 7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3위에 올랐다. 이 밖에 중국의 떠오르는 여자기사 우이밍은 항저우팀에서 6승3패로 가능성을 보였다. 반면 청두팀의 가오유퉁은 8패를 기록해 이번 대회 개인 랭킹 최하위를 기록했다.
2020 중국 여자갑조리그 온라인 시범 경기 상금은 6위팀까지 지급된다. 우승은 8만위안(약 1천3백만원), 준우승은 5만위안, 3위는 3만위안, 4위 2만위안, 5~6위는 각각 1만위안을 받는다. 타이젬 대국실에서는 여자갑조리그 주요경기를 수순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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