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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강동윤, 와일드카드로 농심배 4년 만에 본선

1차전은 13일~16일, 각국에서 온라인으로 열려

2020-10-05 오후 7:16:28 입력 / 2020-10-07 오전 9:50:20 수정

▲와일드카드로 농심신라면배 본선에 4년 만에 오른 강동윤. 한국랭킹 6위다.

 

 

강동윤이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22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회전부터 6연승으로 선발전 결승에 오른 강동윤은 박정환에게 반집패하며 본선행이 좌절됐지만 이번 와일드카드 선정으로 4년 만에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와일드카드 선정에 대해서 후원사 (주)농심은 "이번 대회 국내선발전의 성적과 그동안 농심신라면배 본선에서의 활약 등을 고려해 강동윤을 최종 와일드카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동윤은 그동안 농심신라면배 본선에 다섯번 출전해 9승5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10회 대회에서는 한국의 세번째 주자로 출전해 5연승을 거두며 한국팀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와일드카드 강동윤의 합류로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출전선수가 모두 결정됐다.


 

 


한국은 랭킹 1위로 시드를 받은 신진서와 선발전 통과자 박정환, 신민준, 홍기표 와일드카드 강동윤 등 5명이 한국의 13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중국은 커제, 양딩신, 탕웨이싱, 판팅위, 구쯔하오가 출전하며, 일본은 이야마 유타, 시바노 도라마루, 무라카와 다이스케, 이치리키 료, 쉬자위안 등이 출격한다.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은 각국 기원에 위치한 특설 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벌어진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11월20일부터 24일까지 2차전, 내년 2월22일부터 26일까지 3차전을 통해 우승국을 결정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2회, 중국이 8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한국 마지막 주자 박정환이 4연승으로 승부를 최종국까지 가져갔지만 최종국에서 중국 커제에게 반집패하며 2년 연속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펼쳐진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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