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백합배
당이페이, 리쉬안하오에 반격 1-2 추격
결승4,5국 5월4,5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
2024-05-02 오후 4:38:33 입력

▲제5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 3국에서 반격에 나선 당이페이.
당이페이가 반격을 시작했다. 2일, 중국 저장성 루가오(如皋)에서 벌어진 제5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 3국에서 중국 랭킹 6위 당이페이(1994년생)가 중국 랭킹 3위 리쉬안하오(1995년생)를 맞아 13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1-2로 반격에 나섰다.
결승1,2국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당이페이는 이날 반격에 성공하면서 생애 통산 두 번째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노리는 리쉬안하오는 2012년 리광배 우승, 2014년 전국개인전 우승, 2022년 란커배 우승, 왕중왕전 우승 등의 국내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당이페이는 2012년 제4회 BC카드배 준우승, 2017년 LG배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쉬안하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에노아사미, 시바노도라마루, 신진서, 탄샤오, 류위항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당이페이는 백홍석, 오니시류헤이, 박건호, 구쯔하오, 랴오위안허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4,5국은 5월 4,5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013년 창설된 몽백합배는 제1회 미위팅(對구리 3-1), 제2회 커제(對이세돌 3-2), 제3회 박정환(對박영훈 3-0), 제4회 미위팅(對셰커 3-2)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본선 64강 상금제로 개최되는 제5회 몽백합배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180만위안(한화 약 3억 4000만원), 60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리고 64강전, 32강전, 16강전 패자에게는 각각 2만위안, 4만위안, 8만위안의 상금이 지급되며, 8강전 패자는 16만위안, 준결승전 패자는 25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출전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참가 선수가 부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