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214명 중 주인공은 9명
삼성화재배 26번째 시즌 19일부터 시작
2021-08-12 오전 10:13:46 입력 / 2021-08-13 오전 8:57:08 수정
▲한국은 국내선발전에서 일반조 7명, 여자조 1명, 시니어조 1명 등 총 9명을 선발한다.
삼성화재배 26번째 시즌이 19일부터 시작된다. 통합예선을 치르던 삼성화재배는 전기대회부터 국가별로 쿼터를 부여해 본선 티켓을 배분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본선 32강 멤버를 각국의 선발전 형태로 결정한다.
일반조 7장, 여자조 1장, 시니어조 1장 등 3개조로 나뉘어 열리는 국내 선발전에 걸린 티켓은 모두 9장이며 선발전과 본선 모든 대국은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니어조는 1976년 8월19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니어조와 여자조 선수들은 본인이 희망하면 일반조 참가도 가능하다. 꿈의 무대답게 아마추어 12명(연구생 상위 6명ㆍ아마랭킹 상위 6명)에게도 일반조에서 세계 무대 본선 경쟁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국내 선발전에는 일반조 155명, 여자조 35명, 시니어조 24명 등 214명이 출사표를 올렸으며, 일반조 15명, 여자조 2명, 시니어조 2명 등 총 19명을 가려낸다. 경쟁률은 여자조가 35대1로 가장 높고 이어 시니어조 24대1, 일반조 22.1대1 순이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아래)가 신진서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통산 네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각국 시드 및 선발전 인원 구성
한국을 제외한 국적별 선발전 인원을 살펴보면 중국 7명(일반조6·여자조1), 일본 2명(일반조1·시니어조1), 대만 1명(일반조1)이다.
시드 13명은 본선 무대에 직행한다. 시드는 전기 4강(커제·신진서·양딩신·셰얼하오), 국가시드 8명(한국 4·중국2·일본2), 와일드카드 1명이다.
한국 국가시드를 받은 4명은 신민준(LG배 우승), 박정환(랭킹2위), 변상일(랭킹3위), 김지석(랭킹5위)이다. 랭킹은 삼성화재배 대국통지서가 발송된 7월 기준.
#중국 시드는 미위팅, 셰커
중국도 13일부터 선발전은 치른다. 6명을 가리는 일반조 선발전에는 28명이 출전한다. 지역이 같은 선수들은 오프라인에서, 지역이 다른 선수는 온라인으로 대국을 벌인다.
중국은 국가시드로 배정된 2장의 카드를 미위팅과 셰커에게 사용했다.

▲통산 우승 횟수는 한국이 12회로 최다 우승 횟수를 기록 중이며 중국이 11회, 일본이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32강은 10월20일 개막해 28일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며, 결승전은 11월1일부터 3일까지 3번기로 챔피언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제한시간은 국내 선발전이 각자 40분에 1분 초읽기 5회, 본선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다. 타이젬에서는 삼성화재배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주요대국을 선정해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 생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