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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백합배

62명 출전했던 한국, 4명만 통합예선 통과

원성진·윤준상·목진석·최정 등 몽백합배 통합예선 결승 승전보

2026-05-12 오후 9:04:07 입력 / 2026-05-20 오후 3:30:10 수정

▲제6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여자조 결승에서 최정(오른쪽)이 대만 양쯔쉔에게 255수 만에 불계승했다. 여자조에 12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예선결승에 4명이 오르며 승승장구했으나 이날 최정만 승전보를 전했다.

 

 

몽백합배 통합예선에 62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4명만이 살아남았다.

5월 8일부터 닷새간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치러진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이 12일 종료됐다.

통합예선은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한국은 일반조에서 원성진·윤준상, 시니어조에서 목진석, 여자조에서 최정이 본선에 올랐다.

 

 

▲한국 기사간 대결이었던 시니어 1조 예선 결승에서 목진석(왼쪽)이 김영삼에게 승리했다.

 


일반조와 시니어조 예선은 11일에 끝났는데, 일반조 결승에 한국은 9명이 출전해서 한국랭킹 24위 원성진과 33위 윤준상만 승리해 본선에 합류했다. 중국 31명, 일본 1명도 승전보를 전했다.

올해 신설된 시니어조는 1981년 이전 출생자만 출전했는데 목진석이 김영삼을 누르고 본선으로 향했다.

12일 치러진 여자조 예선 결승에는 한국 선수 4명이 올랐으나 최정만 대만 양쯔쉔에게 대역전승을 했을 뿐, 김은지·허서현·최민서는 패해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은 8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이어졌다.

 


42장의 본선 티켓을 두고 벌였던 경쟁에서 한국은 4명(일반조 2명, 시니어조 1명, 여자조 1명), 중국은 37명(일반조 31명, 여자조 3명, 시니어조 1명, 아마조 2명), 일본은 일반조에서 1명이 최종 생존했다.

본선 64강전은 8월 15에 이어진다. 한국은 예선 통과자 4명과 국가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신민준까지 총 7명이 출전한다.

중국은 예선 통과자 37명, 전기 시드 2명, 국가 시드 5명 등 44명이 출전하며, 일본은 예선을 통과한 미우라타로를 포함해 4명, 대만 1명, 북미주 2명, 유럽 2명, 동남아 2명과 추후 결정될 와일드카드 2명까지 총 64명이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중국 주최로 2년에 한 번 열리는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 9천만원), 준우승 60만위안이다. 제한시간은 본선 4강까지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이며, 결승 5번기는 2시간 55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다.

 

 

▲[3분 하이라이트] 최정, 대역전극으로 '여자조 나홀로 통과' l 제6회 몽백합배 통합예선 결승.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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