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천야오예, 랭킹 1위 복귀
제9회 춘란배에서 이세돌을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1위 복귀
2013-07-05 오후 5:22:42 입력 / 2013-07-05 오후 5:24:22 수정
▲ 이세돌을 꺾고 춘란배를 우승한 천야오예
천야오예, 춘란배 우승으로 랭킹 1위 복귀!
매월 초 발표되는 중국랭킹에서 1위가 또 바뀌었다. 제9회 춘란배에서 이세돌을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천야오예가 6개월 만에 랭킹 1위로 복귀했다. 천야오예는 지난 해 8월말, 12월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6개월 만에 이세돌을 꺾고 생애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분좋게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지난 달 생애 첫 랭킹 1위에 올랐던 스웨는 천야오예와 자리바꿈을 하면서 2위로 밀려났고, LG배, 아함동산배, 갑조리그(2승1패) 등에서 패점을 기록한 구리가 4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천야오예는 지난 6월에 아함동산배(셰얼하오),갑조리그(김지석,최철한) 등에게 패점을 기록했고, 춘란배 우승(對이세돌,2승1패), LG배(박정환,고노린), 명인전(구링이)에서 승리를 거두어 랭킹점수는 2677점에서 2672점하락했으나 스웨가 LG배(안형준), 갑조리그(탕웨이싱) 등에서 패한 패점의 충격으로 랭킹점수 낙폭이 커서 1위를 차지했다.
상위 1~5위의 자리다툼이 치열한 것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20위 권내의 순위변화는 크지 않았다. 탄샤오, 판팅위가 각각 4위, 8위로 상승했으며, 셰허가 10위로 하락했으며, 10위~20위권에서 구링이가 다시 20위 권내로 진입했으며, 후야오위가 다시 20위 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장웨이제가 11위에서 16위로 추락해 가장 큰 폭의 순위변동을 보였다.
여자기사 가운데는 루이나이웨이(87위-> 94위-> 92위)이 92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왕천싱(97위), 리허(98위), 장쉔(99위) 등이 100위 권내 순위에 올랐다.
중국기원은 지난 해까지만 해도 매 4,8,12월말 세 차례 4개월의 성적을 누적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했다. 하지만 금년부터 한국과 같이 매월 초 전달의 성적을 누적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TYGEM / 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