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랭킹 1~3위. 스웨 천야오예 구리.
스웨와 천야오예의 1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중국랭킹에서 스웨가 다시 한 번 랭킹1위를 차지했다. 12일 중국기원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스웨는 1월 한 달간 대국에서 랭킹 포인트가 1점 떨어졌지만 경쟁자인 천야오예는 8점이 떨어지면서 점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지난 1월 한달 동안 천원전 기성전 용성전이 시작되면서 랭킹 순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TOP10에서 3,4위였던 왕시와 구리가 각각 자리바꿈을 하여 3위 구리, 4위 왕시에 오른 것 이외에 다른 이들은 순위 변화없이 모두 자기 자리를 지켰다. 특히 LG배 결승전을 벌이고 있는 동갑내기 저우루이양과 퉈쟈시가 5,6위를 유지하면서 LG배 결과에 따라 다음달 순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TOP20의 전체 인원 변화는 없었다. 롄샤오가 기성전에서 미위팅을 꺾는 등 3승을 기록하면서 승점 7점을 끌어올리면서 13위에서 11위로 올라서며 TOP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구링이도 6점을 끌어올리면서 18위에서 16위로 2단계 올라섰다.
중국랭킹은 대국 상대가 자신보다 순위가 높고 낮음에 따라서 승리 시에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하다. 천원전 기성전 용성전이 벌어진 지난 달은 대국 한판에 취득할 수 있는 점수가 차이가 있다. 지난 달 주위엔하오는 기성전에서 스웨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랭킹 포인트 7.6점을 가져가며 한 대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퍄오원야오가 천원전에서 신예 궈신이를 꺾으면서 랭킹 포인트 1.5점을 획득한 것이 최소 점수이다.
여자기사 가운데 루이나이웨이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96위->90위->8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질 예정인 제4회 황룡사쌍등배 출전기사인 왕천싱과 위즈잉이 각각 107위, 119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하여, 차오요우인(130위), 루쟈(149위), 송롱후이(160위) 등이 모두 100위권 밖의 순위에 올랐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9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중국기원 홈페이지에 2일간 공지한 뒤 이의신청을 받을 뒤 최종 순위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