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中 일인자는 천야오예 혹은 스웨
중국랭킹에서 엎치락뒤치락
2014-04-15 오전 9:15:52 입력 / 2014-04-15 오후 3:21:27 수정
▲ 스웨와 천야오예의 중국 일인자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천야오예와 스웨의 중국랭킹 1위 다툼이 갈수록 치열하다. 지난 3월까지의 성적을 집계하여 최근 중국기원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천야오예가 2681점을 획득하면서 2677점을 기록한 스웨를 따돌리고 4개월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천야오예는 전달 대비 5점을 끌어올렸으나 스웨는 9점이 떨어지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천야오예는 바이링배에서 김진휘, 초상부동산배에서 변상일, 춘란배에서 고노린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스웨는 초상부동산배에서 최철한 박정환에게 패한 것을 비롯하여 바이링배에서 왕야오, 서남왕전에서 창하오 등에게 패하면서 9점을 잃었다.
TOP10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이는 미위팅(96년생)이다. 제1회 몽백합배 우승자인 미위팅은 왕시, 퉈쟈시 등과 함께 2647점을 얻어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 오르면서 95후세대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랭킹1위를 위협하는 거물로 급부상했다. 구리 왕시 등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탕웨이싱이 빈틈을 타 2보 전진하면서 10위에서 8위로 뛰어 올랐다.
TOP20에서는 장웨이제가 15위에서 공동 14위로 그리고 퍄오원야오와 셰허가 각각 자리바꿈을 하면서 각각 18위,19위에 올랐으며, 다른 기사들은 순위변화가 없었다.
여자기사 가운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루이나이웨이는 96위-->90위-->88위-->81위-->73위(2410점)를 기록하며 여자기사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초에 신인왕전에서 리친청을 꺾고 파란을 일으킨 위즈잉은 100위에서 92위(2376점)을 기록했다. 위즈잉은 4월 황룡사쌍등배에서 3연승을 거두어 다시 한번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황룡사쌍등배 최종국에서 박지은을 꺾고 중국우승을 확정지은 왕천싱은 100위에 올랐다. 그 외에 여자기사 중 리허(110위), 차오요오인(121), 장쉔(122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의 랭킹점수는 상대평가로 상대에 따라서 점수의 상승폭과 하락폭이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한 대국당 1점~7점 사이의 승점 변화가 생긴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0 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중국기원 홈페이지에 2일간 공지한 뒤 이의신청을 받을 뒤 최종 순위로 결정된다.
TYGEM / 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