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中 1위는 스웨 혹은 천야오예
6월 랭킹1위 천야오예
2014-06-10 오전 11:15:25 입력
▲ 스웨와 천야오예.
또 다시 바뀐 중국랭킹 1위!
최근 중국기원이 발표한 랭킹에서 랭킹 1위 자리 주인이 또 바뀌었다. 스웨는 2679점을 기록하면서 2674점을 획득한 천야오예를 끌어내리고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스웨는 창기배에서 추쥔, 갑조리그에서 탕웨이싱, 탄샤오, 판팅위 등을 꺾고 랭킹 포인트를 끌어 올렸으며, 천야오예는 창기배에서 퍄오원야오, 갑조리그에서 리친청, 후야오위 등에게 패하면서 점수가 떨어지면서 두 달 만에 다시 스웨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자고 나면 바뀌는 중국랭킹 1위 자리는 실력의 평준화와 선수층이 두터워짐으로써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과거 구리가 장기간 1위 자리를 차지하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상황이 됐다.
TOP10 멤버는 지난 달과 비교해 변화없이 자리바꿈만 있었다. 그 중에 구리가 5위에서 3위로 뛰어오른 것이 눈에 띈다. 구리는 갑조리그에서 종원징(+3.4점), 왕하오양(+2.6점), 랴오싱원(+2.8점) 등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랭킹 점수를 끌어올렸다. 랭킹 3위에 올라있던 미위팅은 갑조리그에서 샤천쿤, 저우허시에게 패하면서 두 판에 무려 15.1점을 잃어버리며 5위로 주저앉았다. 탕웨이싱와 롄샤오가 9위.10위에서 각각 7위,9위로 상승했으며, 왕시와 판팅위가 7,8위에서 각각 8위,10위로 떨어졌으나 10위권 내 자리는 지켜냈다.
TOP20 멤버 중 리저가 23위에서 20위로 새롭게 다시 진입을 했으며, 구링이가 20위에서 13위로 7단계를 뛰어 넘어 가장 많은 상승폭을 보였다. 구링이는 창기배에서 판팅위, 퉈쟈시를 잡으면서 9.8점을 끌어올렸고, 갑조리그에서도 판팅위, 셰얼하오, 치우쥔을 누르고 15.1점을 챙기면서 5월 한달 동안 7승 2패를 기록했다.
여자기사 가운데 92위에서 87위로 뛰어올던 위즈잉은 다시 2단계 미끄러지면서 89위에 올랐으며, 왕천싱과 리허가 각각 97,99위를 차지하면서 100위권 내 자리를 지켰다. 여자 기사 중 최상위 순위를 기록한 루이나이웨이도 73위에서 71위로 뛰어올랐다가 다시 73위 밀리면서 주춤했다.
중국의 랭킹점수는 상대평가로 상대에 따라서 점수의 상승폭과 하락폭이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한 대국당 1점~7점 사이의 승점 변화가 생긴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0 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중국기원 홈페이지에 2일간 공지한 뒤 이의신청을 받을 뒤 최종 순위로 결정된다.

TYGEM / 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