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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2015년 첫 중국1위도 스웨

2위까지 급부상했던 커제는 6위로 추락

2015-01-07 오전 9:51:56 입력 / 2015-07-06 오전 11:16:13 수정

▲ 부동의 중국1위 스웨. 사진은 지난 농심배에서 스웨가 중국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로, 올해 농심배에서 한국이 우승컵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한국 주장 김지석이 스웨를 꺾어야만 한다.


스웨, 새해에도 중국1위!

최근 중국기원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스웨가 새해 첫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장기집권을 이어갔다. 스웨는 11월 2689점에서 12월에 2684점으로 5점이 하락했으나 여전히 2위와 큰 점수 차이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12월은 유효대국수가 56국(2014 스포츠어코드 세계마인드게임은 비공식 처리함)으로 대국이 많지 않았지만 랭커들간의 미세한 점수차이로 인해 순위는 요동쳤다. 하지만 TOP20의 인원 변동은 없었다.

지난달 랭킹에서 미위팅과 함께 2위로 급부상했던 커제는 6위로 추락했으며, 장웨이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장웨이제는 11월에 공동 2위를 차지했던 미위팅과 커제에게 1점 차이로 뒤져 4위에 랭크됐으나 12월에 미위팅과 커제의 부진으로 2위에 올랐다. 미위팅은 춘란배, 리민배에서 각각 김지석, 롄샤오에게 패해 9.6점이 하락했고, 커제는 용성전, 리민배에서 탄샤오와 신진서에게 패해 13.8점을 잃어버리면서 2위에서 6위로 주저앉았다.

구리는 5위에서 다시 3위로 뛰어 오르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구리는 춘란배 8강전, 4강전에서 각각 장쉬(+3.9점)와 김지석(+6.2점)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점수를 끌어 올려 순위가 두 단계 상승했다. 그 외에 판팅위가 비록 한 단계 순위상승이지만 10위 권내 다시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11위~20위의 벽도 아주 두텁다. 약간의 내부적인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20위권 밖에 있던 기사가 새롭게 진입하기는 쉽지 않다. 차이징, 우광야, 퍄오원야오, 멍타이링 등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지만 20위권 내에서 안착하기란 녹록지 않다.

여자기사 가운데 위즈잉은 리민배에서 양딩신에게 패해 점수가 다소 하락했으나 2411점으로 75위에 올라 여자기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12월 대국이 없었던 루이나이웨이가 2402점으로 81위에 올랐다.

위즈잉은 스포츠어코드 여자개인전에서 최정, 후지사와리나, 루이나이웨이, 김채영 등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 대국은 모두 비공식 경기로 처리되어 랭킹점수를 끌어 올리지는 못했다. 그 외에도 왕천싱이 2380점으로 92위를 차지하면서 100위권에서 자리를 지켰으나 대부분의 여자기사는 130위권 밖에서 머물고 있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TYGEM / 글 김경동, 편집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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