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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박정환, 韓中 1위 맞대결서 스웨 제압!

박정환 팀 1위 견인 外 2015 중국 갑조리그 13라운드 소식

2015-09-07 오후 11:41:58 입력 / 2015-09-07 오후 11:48:27 수정

▲ 한국과 중국 양대리그에서 모두 맹활약하고 있는 박정환. 이번 시즌 갑조리그 9승1패를 기록한 박정환이 팀 1위 수성에 기여했다.

지난 5일 2015 갑조리그 13라운드가 중국전역에서 진행되었다.

항저우 박정환은 꾸이저우와의 주장전에 출전하여 중국1위 스웨를 완파하고 팀의 1위 수성을 견인했다. 하지만 나현과 이동훈 각각 마오루이룽 미위팅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1위를 독주하고 있는 항저우는 이번 라운드에서 중국1위 스웨가 있는 꾸이저우를 만났다. 항저우는 리친청과 우광야가, 꾸이저우에서는 펑리야오가 승리를 거둔 2-1의 스코어에서 박정환과 스웨의 대국이 팀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판이 된 상황.

최고의 빅 매치, 한중 1위간 맞대결 답게 시종일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팽팽했던 대국은 박정환이 중앙 끝내기에서 이득을 보면서(151~163) 흑에게 기울었고, 결국 스웨는 187수 만에 항서를 쓰고 말았다.(박정환vs스웨 기보는 기사 하단 '기보보기' 클릭) 

박정환의 승리로 팀도 승점3점을 획득하며 1위를 유지(2위와의 승점 12점차)했고, 박정환은 9승1패, 최근 5연승을 달렸다.

2위 우한의 이동훈은 주장전에서 장쑤의 미위팅을 만났다. 종반으로 흐르던 대국에서 비세를 의식한 이동훈의 승부수(140)가 마늘모의 묘수를(165)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고, 팀도 1-3으로 지면서 순위도 3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하위권 상하이와 항저우기원의 대결에서는 항저우기원 강동윤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장전에 나온 샤천쿤이 상하이의 판륀러를 잡아내는 수훈으로 항저우기원이 3-1 승리를 거두었다.

주장전 출전이 예상됐던 상하이 나현은 예상외로 주장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마오루이룽에게 패하면서 최근전적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베이징은 주장전에서 천야오예가 충칭 양당신을 물리치면서 3-1로 승리, 후반기 2연승을 거두면서 8위로 올라섰다.

커제의 주하이는 광시에게 4-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최근 팀 4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뛰어올랐고, 저우루이양이 주장전에서 승리를 거둔 산둥도 김지석이 결장한 저장을 3-1로 제압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 박정환(승)-스웨. 


TYGEM / 김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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