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원전
미위팅, 도전자 당이페이 꺾고 1-0 기선 제압
천원전 도전2,3국 4월 16일,17일 연이어 진행
2023-04-14 오후 7:20:59 입력

▲제37기 중국천원전 도전3번기 1국에서 승리를 거둔 타이틀 보유자 미위팅.
미위팅이 천원 타이틀 방어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14일, 중국 장쑤성 통리에서 열린 제37기 중국천원전 도전3번기 1국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미위팅(랭킹 5위)이 도전자 당이페이(랭킹 9위)를 248수만에 백불계승으로 누르고 1-0으로 앞서 나갔다.
전날 가진 인터뷰에서 당이페이는 "나는 아직 국내대회 우승을 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은 아마도 내가 승리에 대한 갈망이 미위팅보다 더 크기 때문에 내가 좀 더 우세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2000년 이후 최고령 천원전 도전자이기도 한 당이페이는 "실력상으로 볼 때 내가 우승할 확률은 45% 정도 되지만 나의 우승에 대한 갈망이 더해진다면 아마도 50%는 되지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위팅은 "나도 우승에 대한 갈망이 아주 강렬하다. 비록 우승을 여러번 해 봤지만 매번 대국이 아주 중요하며 항상 이기고 싶다. 모든 대국의 이길 가능성은 50%라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천원전에서 당이페이는 펑리야오, 탄샤오, 셰커, 딩하오, 롄샤오 등을 꺾고 최종 도전권을 획득했다.
천원전은 도전2,3국은 16일,17일 이어지며, 우승상금 40만위안, 준우승 20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37기 중국천원전 도전3번기 1국 대국 모습.

▲국내 타이틀 획득 경력이 없는 당이페이가 각오를 굳게 다졌으나 도전1국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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